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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이상민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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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4.24 21:45
[뉴스][KBL PO] 이상민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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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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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안양, 이동환 기자] KCC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2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1차전에서 91-75로 승리했다.
이상민 감독은 “다들 칭찬해주고 싶다. 허훈, 허웅이 변준형, 박지훈을 전반에 잘 묶었다. 좀 아쉬웠던 것도 몇 개 있지만 보완을 해야 할 것 같다. 일주일 정도 휴식기가 있었고 그러면서 준비를 잘할 수 있었다. 정관장이 오랜만에 경기를 하면서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었던 부분이 있다. 숀 롱이 앨런슨을 이미 막아봤기 때문에 수비에서 최선을 다해줬던 것 같다. 그러면서 5명이 신이 나게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 중간중간 정관장에 슛을 많이 허용하면서 추격당했지만 3쿼터에 흐름을 가져왔던 게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이 됐던 것 같다“
후반 들어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줬던 KCC다.
이 감독은 “인사이드보다 3점 라인에서 득점을 전반에 많이 내줬다. 아무래도 정관장이 외곽 플레이 위주로 하니까 그 수비에 치중하려고 했다. 2대2할 때 롤을 잘 안 하는 팀이기도 하다. 밖에서 슛을 던지는 팀인데 그 부분도 DB와 흡사해서 외곽 수비에 포커스를 맞춘 부분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감독은 ““박지훈, 변준형, 오브라이언트 3인에 대해 강한 수비를 가져가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코너에서 슛을 맞는 상황이 생겼지만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준비한 수비대로 잘 됐고, 선수들이 2대2 수비에서도 리커버리를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경험의 우위 역시 KCC의 강점이다.
이 감독은 “경험을 따지자면 정관장도 많은 경험이 있지만 우리 선수들만큼 경험이 풍부하지는 않을 것이다. 농구를 할 줄 아는 선수들이다. 큰 무대에서 어떻게 해야 이기는 줄 안다. 기본적인 것만 주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