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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리그1 현장리뷰]말컹 살아나니 '2경기 연속골' 허율도 덩달아 '부활'했다!…울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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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K리그1 현장리뷰]말컹 살아나니 '2경기 연속골' 허율도 덩달아 '부활'했다!…울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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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산 HD가 집념있게 추격전으로 FC안양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을 획득했다.
울산은 22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 아일톤에게 선제실점해 0-1로 끌려가던 후반 37분 허율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1대1로 비겼다. 지난 8라운드에서 광주FC를 5대1로 대파한 울산은 2경기 연속 무패(1승1무)를 질주하며 5승2무2패 승점 17로 2위를 유지했다. 21일 부천FC를 3대0 대파한 선두 FC서울(승점 22)과의 승점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안양은 홈에서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4경기 연속 무패(1승3무)를 이어간 안양은 2승5무2패 승점 11로 6위에서 8위로 두 계단 추락했다.
양팀 감독 모두 맞불을 예고했다. 유병훈 안양 감독은 “울산은 올 시즌 경기 초반 30분 내에 6실점을 했다. 승리 의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처음으로 주중 경기에 베스트 멤버를 투입했다. (울산의 약점인)측면을 공략하겠다“라고 했다. 안양은 이창용 토마스, 아일톤을 선발 명단에 다시 포함했다. 4-3-3 포메이션에서 김운 최건주 아일톤이 스리톱을 꾸리고, 마테우스 김정현 토마스가 스리미들을 구성했다. 이태희 이창용 권경원 김동진이 포백으로 늘어섰고, 김정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엘쿠라노, 박정훈 문성우 채현우 라파엘, 이진용 강지훈 김영찬 김다솔이 벤치 대기했다.
김현석 감독은 지난 라운드 광주전(5대1 승) 대승 멤버에서 한 자리만 교체했다. “몸상태가 100%“라고 '셀프어필'한 서명관을 투입하고 이재익을 벤치로 내렸다. 경기 컨셉은 그대로 유지했다. 말컹의 한방으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가겠다는 복안이었다. 3경기 연속골을 넣은 말컹이 4-5-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포진했고, 장시영 이희균 이규성 보야니치, 강상우가 미드필드진에 늘어섰다. 심상민 정승현 서명관 조현택이 포백을 꾸렸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켰다. 이동경 허율 이진현 백인우 이민혁 이재익 박우진 최석현 류성민이 교체명단에 포함됐다.
먼저 안양이 기습 펀치를 날렸다. 전반 4분, 하프라인 좌측 부근에서 마테우스의 패스를 받은 아일톤이 상대 페널티 지역으로 향해 40m가량 '폭풍 질주'했다. 울산 선수들은 아일톤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해 순식간에 위험 지역에서 커다란 공간을 내줬다. 아일톤은 조현우를 앞에 두고 자신감 넘치게 왼발을 휘둘러 선제골을 갈랐다. 지난 6라운드 서울과 홈경기(1대1 무)에 이어 홈 2경기 연속골이자 2호골을 폭발했다.
울산이 반격에 나섰다. 10분, 말컹의 헤더가 빗맞으며 골대를 벗어났다. 12분 강상우의 중거리 슛은 위력없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울산은 볼 소유권을 높이며 빈틈을 노렸지만, 방점을 찍어줘야 할 말컹이 안양 수비진에 꽁꽁 묶였다. 안양의 공격이 더 위협적이었다. 이날 전반 아일톤은 축구팬이 흔히 쓰는 표현인 '그날'이었다. 빈 공간으로 치고 달리면 울산 입장에선 속수무책이었다. 하지만 안양은 아일톤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가 거듭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다. 36분 강상우의 헤더는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막바지 말컹의 연이은 슈팅도 무위에 그쳤다. 전반은 안양이 1-0 앞선채 마무리됐다. 전반 슈팅수는 안양 6, 울산 5.
울산은 하프타임에 강상우를 빼고 이동경을 투입했다. 후반 1분, 말컹이 수비 견제를 뿌리치고 아크 정면에서 골문 좌측 구석을 노리고 찬 왼발슛이 김정훈의 손끝에 걸렸다. 후반은 울산 페이스였다. 이동경을 투입한 울산은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더 집요하게 안양을 괴롭혔다. 후반 15분, 이동경의 프리킥이 왼쪽 골대 앞 말컹의 이마에 정확히 맞았으나, 김정훈의 손과 골포스트에 잇달아 맞고 밖으로 흘러나왔다. 울산은 후반 16분 장시영을 빼고 이진현을 투입하며 공격 2선에 변화를 꾀했다. 주도권을 내준 안양도 후반 17분 김정현을 빼고 이진용을 투입, 중원 에너지를 충전했다. 후반 23분엔 김운 아일톤을 동시에 빼고 앨쿠라노, 문성우를 투입했다. 울산도 동시간대 이희균 대신 허율을 집어넣으며 말컹-허율 트윈타워 체제를 구축했다.
안양도 응크리고 버티기만 한 건 아니었다. 27분, 최건주의 패스를 받은 토마스가 골문 구석을 노리고 찬 슈팅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28분, 조현택의 크로스를 받은 말컹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제대로 이마에 맞지 않았다. 울산은 29분 풀백 심상민을 빼고 미드필더 이민혁을 투입했다. 후반 35분, 울산의 프리킥 상황. 보야니치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향해 기습적인 패스를 찔렀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패스를 받은 정승현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김정훈의 발끝에 걸렸다. 바로 이어진 안양 공격 상황에선 조현우가 최건주의 슛을 발로 막았다.
울산의 교체술이 적중했다. 두드리고 두드리던 울산이 후반 37분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조커' 이진현이 띄운 크로스를 '조커' 허율이 헤더로 받아넣었다. 안양은 후반 40분 최건주 마테우스를 빼고 채현우 김영찬을 투입하며 다시 승리의 고삐를 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