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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4년 3,386억 메가톤 계약 벌써 우려... 224cm 외계인과 환상 호흡 기대했는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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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4시간전
[뉴스]4년 3,386억 메가톤 계약 벌써 우려... 224cm 외계인과 환상 호흡 기대했는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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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팍스의 부진 속에 샌안토니오가 2차전을 내줬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03-106으로 패했다.
샌안토니오가 1차전에 승리했지만 2차전을 내주며 시리즈 원점을 허용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뒤 원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잃은 것이 많은 경기였다. 경기 초반 '외계인' 빅터 웸반야마가 코트 바닥에 얼굴이 정면으로 부닺히는 상황 속에 뇌진탕 증세로 이탈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웸반야마의 이탈에도 샌안토니오는 저력을 보였다. 팽팽한 접전 양상이 이어지는 흐름에서 오히려 4쿼터 중반 차이를 벌리며 승리에 가까워지는 듯했다. 당시 'ESPN' 기준 샌안토니오의 승리 확률은 98%에 육박했다.
그러나 뒷심이 부족했다. 클러치 타임에 득점력이 확 떨어진 샌안토니오는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마지막 5분 동안 단 4점에 그쳤다.
웸반야마의 이탈만큼이나 뼈아팠던 것은 백코트 핵심 디애런 팍스의 부진이었다. 팍스는 이날 17점 4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야투율이 37.5%에 그치는 등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승부처인 4쿼터 야투율이 16.7%에 그치는 등 해결사로 나서야 할 시기에 전혀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았다.
한때 리그 최고의 클러치 가이로 불리며 상까지 받았던 팍스였지만 이날만큼은 그런 모습과 거리가 멀었다. 반면 포틀랜드는 즈루 할러데이와 스쿳 핸더슨을 앞세워 클러치 백코트 싸움에서 샌안토니오를 압도했다.
팍스는 지난해 2월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샌안토니오에 입단했다. 역대급 재능으로 꼽히는 웸반야마를 드래프트에서 뽑은 샌안토니오는 그와 함께 합을 맞출 가드로 팍스를 택했다. 올스타 이력이 있는 팍스는 새크라멘토 에이스 출신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발적인 스피드가 최대 장점인 선수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빅맨과 가장 빠른 가드의 만남에 샌안토니오도 많은 것을 걸었다. 지난해 여름 팍스에게 무려 4년 2억 2,900만 달러의 메가톤 계약을 안겼다.
그러나 연장 계약이 시작도 되지 않은 시점에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팍스는 샌안토니오에서의 첫 풀타임 시즌인 올 시즌 평균 18.6점 3.8리바운드 6.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년 차 시즌 이후 가장 저조한 평균 득점으로 보통 선수라면 뛰어난 활약이지만 그를 향한 기대치를 고려했을 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정규시즌의 아쉬움을 날려버리기 위해 이번 플레이오프가 더욱 중요할 팍스다. 특히나 웸반야마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팀이 몰린 만큼 그의 어깨가 상당히 무거워졌다.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 없이 상대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2차전에서 클러치 부진으로 고개를 숙인 팍스가 시리즈 3번째 경기에선 달라진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