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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쳤다 LAL, 돈치치-리브스 없이도 파죽지세→역대급 레전드 맞대결서 르브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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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미쳤다 LAL, 돈치치-리브스 없이도 파죽지세→역대급 레전드 맞대결서 르브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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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레이커스가 2차전도 잡았다.


LA 레이커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2차전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01-94로 승리했다.


서부 4번 시드 레이커스가 5번 시드 휴스턴을 상대로 시리즈 첫 2경기를 싹쓸이했다.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가 결장 중임에도 따낸 승리기에 더욱 값지다. 반면 휴스턴은 원정에서 2연패를 당하며 홈으로 돌아가게 됐다.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란트의 역대급 레전드 포워드 맞대결에서 르브론이 웃었다. 르브론은 이날 28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더불어 승부처 인상적인 덩크까지 꽂았다. 여기에 마커스 스마트가 3점슛 5개 포함 25점 7어시스트 5스틸, 루크 케너드가 21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휴스턴은 이날 부상 복귀한 에이스 케빈 듀란트(23점 6리바운드 9턴오버)가 후반 심각한 부진에 시달리며 2차전까지 내줬다. 알퍼렌 센군이 20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초반부터 양 팀이 리드를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휴스턴이 점퍼를 앞세운 듀란트를 중심으로 득점을 적립하자 레이커스도 시작부터 좋은 슛감을 보인 스마트가 폭발했다.


스마트가 펄펄 날며 대등한 승부를 이어가던 레이커스는 쿼터 막판 케너드가 공격의 전면에 등장했다. 스마트와 케너드가 존재감을 발휘한 레이커스가 33-26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접어든 레이커스는 르브론까지 외곽 공세에 가세, 점수 간격을 13점으로 벌렸다. 이후 3분 넘게 무득점에 그치던 레이커스는 하치무라가 빈공을 깼고 스마트가 또 하나의 외곽포를 가동했다.


수세에 몰린 휴스턴은 아멘 탐슨과 알퍼렌 센군의 득점에 이어 듀란트가 힘을 내며 추격을 전개했다. 점퍼와 앤드원 플레이, 그리고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듀란트였고 추격을 허용한 레이커스는 54-51로 2쿼터를 끝냈다.








여세를 몰아 휴스턴이 3쿼터 초반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그러자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중심을 잡고 디안드레 에이튼이 골밑에서 활약하는 가운데 케너드와 하치무라 루이의 3점슛이 림을 통과했다. 그렇게 리드를 사수한 레이커스는 75-68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를 잭슨 헤이즈의 앤드원 플레이로 출발하며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든 레이커스. 그러나 휴스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듀란트의 후반 침묵 속에 다른 선수들이 힘을 낸 휴스턴은 조쉬 오코기의 3점슛으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휴스턴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르브론이 급한 불을 끈 레이커스는 하치무라의 미드레인지 점퍼, 그리고 스마트의 3점슛으로 달아났다.


승부처 양 팀 에이스의 운명이 엇갈렸다. 휴스턴은 듀란트가 추격 기회에서 치명적인 턴오버를 저질렀고,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화끈한 덩크를 꽂으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에이스 싸움에서 르브론이 우위를 점한 레이커스가 휴스턴을 꺾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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