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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챔프전에서 청용대전 73.5% 잡을 팀은 어디? 봄 농구 최고를 가린다! WKBL 챔피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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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챔프전에서 청용대전 73.5% 잡을 팀은 어디? 봄 농구 최고를 가린다! WKBL 챔피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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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KB와 삼성생명, 삼성생명과 KB가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났다.


청주 KB스타즈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여자프로농구 봄의 최고를 가리는 챔프전이 22일부터 개막한다. 역대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이 73.5%에 달하는 가운데 양 팀 모두 첫 경기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리그 순위나 상대 전적(5승 1패) 등을 고려했을 때 KB의 우승을 점치는 시선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압도적인 리그 최고의 화력을 과시하며 3경기 평균 77.3점을 쏟아낸 끝에 3연승으로 챔프전에 선착했다.


정규리그 MVP 투표 1~3위를 싹쓸이한 '허강박' 허예은-강이슬-박지수 트리오의 위력이 상당한 것은 물론 다른 선수들의 경쟁력도 두드러졌던 KB의 4강이었다. 3차전 도중 상대와 충돌해 허벅지 통증으로 이탈했던 허예은의 경우 정상적으로 훈련과 연습경기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챔프전 출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지만 삼성생명의 기세도 만만치는 않다. 정규리그 막판 긴 휴식기 이후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하나은행을 상대로 첫 경기를 내주고 3연승을 따내며 업셋을 연출, 파죽지세를 달렸다.


흐름을 이어간다면 챔프전에서도 업셋을 만들지 말라는 법이 없다. 정규리그 평균 17.4점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인 에이스 이해란이 선봉장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4강에서 펄펄 난 국가대표 슈터 강유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WKBL 역사에서 양 팀의 챔프전 맞대결이 펼쳐진 것은 그간 3번이었다. 삼성생명이 2승 1패로 상대 전적 우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가장 최근에 열렸던 2020-2021시즌 챔프전에서는 삼성생명이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정규리그 4위의 챔프전 우승이라는 반전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챔프전에서 주력 선수로 활약했던 박지수와 윤예빈, 배혜윤은 5년 만에 다시 봄 농구의 가장 높은 곳에서 재회한다. KB는 당시의 아픔을 설욕, 삼성생명은 좋은 기억을 이어가야 하는 시리즈다. 과연 1차전을 잡고 73.5%의 확률을 가져갈 팀은 어느 쪽이 될까?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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