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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르브론, 웨이드를 봐" 수년째 슈퍼스타 영입 허탕은 수뇌부 때문? 전설의 명장 출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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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르브론, 웨이드를 봐" 수년째 슈퍼스타 영입 허탕은 수뇌부 때문? 전설의 명장 출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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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피어스가 라일리를 저격했다.


NBA 전설 폴 피어스는 최근 'No Fouls Given' 팟 캐스트에 출연해 마이애미 히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이 대박 조짐을 보인다는 예측이 벌써 많이 나오고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카와이 레너드, 르브론 제임스 등 대형 슈퍼스타들의 이적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팀이 마이애미 히트다. 수년째 슈퍼스타급 선수들의 이적설이 나오면 높은 확률로 영입 후보로 지목되는 중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현상 속에 '관심왕'이라는 달갑지 않은 타이틀도 생겼다. 슈퍼스타들의 영입 소문만 나올뿐 실제로 합류하는 경우는 적었기 때문이다.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도 아데토쿤보, 자 모란트 등과 연결됐지만 트레이드가 성사되진 않았다.








에이스급 선수들의 영입에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는 마이애미는 최근 4년 연속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아예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하면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긴 시간 리빌딩 없이 윈나우 노선을 고집한 마이애미이기에 더욱 실망스러운 성적표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들의 공격적인 행보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지만 그동안 보여줬던 노선이 반복된다면 실망감도 클 전망이다.


NBA 전설인 폴 피어스는 마이애미의 계속되는 슈퍼스타 영입 실패를 두고 팻 라일리 사장을 향해 저격하는 듯한 멘트를 남겼다. 라일리 사장은 과거 NBA에서 감독으로 우승만 5번을 차지한 전설적인 명장 출신이자 1995년부터 구단 수뇌부를 맡고 있다.








마이애미에서 많은 성공을 이뤘지만 슈퍼스타들과의 마지막에 있어서 찝찝함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드웨인 웨이드가 완벽한 원클럽맨으로 남지 못하고 잠시 다른 팀으로 떠났을 때 냉정하고 섭섭한 대우가 원인이었고 웨이드 이후 팀 내 최고 스타였던 버틀러 또한 라일리 사장의 저격 속에 논란을 일으키며 마이애미를 떠났다.


이러한 시간들을 지나면서 마이애미에서는 다른 구단보다 스타들에게 수뇌부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길 여지가 커졌다. 피어스는 그간 슈퍼스타들이 떠날 때 마이애미의 스탠스가 지금 영입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생각을 남겼다.








피어스는 “이게 지금 현실이다. 우리가 계속 이야기하던 일이다. 선수들도 마이애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다 보고 있다. 팀에서 필요 없어지면 스타 선수들을 밀어내고 결국 쫓아내는 것이다. 드웨인 웨이드 때도, 르브론 제임스에게도 마찬가였고 지미 버틀러에게도 같은 상황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만약 스타 선수라면 이런 상황을 보고 그 팀에 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나중에 가치가 떨어질 때 본인도 똑같이 이용만 당하고 떠나는 그림이 될 수도 있으니까. 팻 라일리식 문화의 일부가 되고 싶지 않다고 스타 선수들은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어스의 주장대로 NBA 스타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특별한 변화가 없는 이상 마이애미의 대형 영입은 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화수분 농구의 대표 주자이지만 원하는 대어급 선수를 데려오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이애미가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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