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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SW서 커리와 같이 뛴 건 단 5경기... 잔류? 이적? FA 앞둔 221cm 유니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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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GSW서 커리와 같이 뛴 건 단 5경기... 잔류? 이적? FA 앞둔 221cm 유니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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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겠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했다. 지미 버틀러가 불운하게 시즌아웃된 상황에서 어쨌든 리스크가 크지는 않은 선택이었다.


조나단 쿠밍가와 버디 힐드를 내줬고 드래프트 지명권을 활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계약 기간이 길게 남은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악성 계약에 대한 우려가 없었다.


포르징기스는 골든스테이트 이적 이후 아쉬움과 희망이 공존했다. 우선 부상과 질병 여파로 적지 않은 경기에 결장했다. 애틀랜타 시절을 포함해 올 시즌 정규시즌에 총 32경기 출전에 그쳤다.








코트에 나섰을 때는 221cm의 신장에 슈팅력을 겸비한 특별한 재능을 발휘한 경기들도 있었다. 골든스테이트 입단 당시에도 이러한 툴 덕분에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받았던 포르징기스다.


그런 가운데 최근 플레이-인 토너먼트 피닉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골든스테이트의 시즌이 종료됐다. 이제 포르징기스는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며 선택의 기로에 섰다.


골든스테이트나 포르징기스 입장에서 아쉬운 점은 포르징기스가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한 이후 에이스 스테픈 커리와 같이 뛴 경기가 5경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두 선수의 시너지 효과를 더 확인했다면 결정에 있어서 더 수월했을 터. 포르징기스 본인 또한 시즌 종료 후 “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FA를 앞둔 포르징기스는 '캘리포니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올 시즌 부상 여파 속에 전체적으로 기대보다 부진했던 만큼 냉정한 성찰과 더불어 진지하게 행보를 고민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골든스테이트 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말을 남겼다.


포르징기스는 “솔직히 여기서의 시간이 마음에 든다. 구단, 팀, 동료까지 단 하나도 나쁘게 말할 게 없다. 골든스테이트에 있는 게 정말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는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만약 좋은 시즌을 보냈다면 앞으로 무엇을 할지 더 명확한 그림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복 있는 시즌을 치렀기 때문에 이번 비시즌에는 한 발 물러나 전체적인 상황을 다시 보고 내게 가장 좋은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하고 시즌을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여름 선택할 과제가 쌓인 상태다. 포르징기스 외에도 스티브 커 감독과 드레이먼드 그린 등이 잠재적인 FA이며 스테픈 커리의 연장 계약 협상도 추진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유니콘 포르징기스가 다음 시즌에도 황금 전사 군단의 일원으로 활약할까?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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