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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어떤 감독이든 끝이 있다" 스티브 커, GSW와 결국 작별할까 "거취 고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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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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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NBA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골든스테이트 왕조가 커다란 변곡점을 맞이했다. 팀을 네 차례 우승으로 이끈 스티브 커 감독이 직접 이별 가능성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 패배 직후, 자신의 거취가 불투명하며 팀을 떠날 수도 있음을 시인하는 인터뷰를 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피닉스에 96-111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최종 좌절됐다.
계약 만료를 앞둔 커 감독은 아직 골든스테이트와 연장계약을 맺지 못한 상태다. 팀과 동행하는 많은 NBA 감독들이 일찌감치 미리 연장계약을 맺곤 한다. 그러나 커 감독은 이런 케이스에 속하지 않는다. 통상적인 NBA의 관레를 고려하면 커 감독은 잔류보다는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다.
커 감독은 피닉스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며 운을 뗐다. 그는 “여전히 코칭을 사랑하지만, 감독이란 자리에는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한 시대가 끝나면 때로는 새로운 피와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법이다“라고 말해 사실상 작별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커 감독은 지난 12시즌 동안 골든스테이트를 이끌며 2014년 취임과 동시에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총 4개의 우승 반지를 수집했다.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이끈 주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골든스테이트는 노쇠화와 부상 악재 속에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 시즌 역시 지미 버틀러의 시즌 아웃과 스테픈 커리의 무릎 부상 등이 겹치며 정규시즌에 고전했고, 결국 37승 45패, 서부 10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경기 종료 직전, 커 감독이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벤치로 불러들여 포옹하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랑한다.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대해 그린은 “내년에도 이곳에 남고 싶다“며 현역 연장 의지를 피력했고, 커리 역시 “커 감독이 계속 팀을 이끌길 원하지만, 그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커 감독은 타 팀 부임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커리를 두고 다른 팀으로 가서 감독을 맡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모든 상황이 정렬되고 맞아야 한다. 조 레이콥 구단주, 마이크 던리비 단장과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NBA 역사상 가장 찬란했던 왕조 중 하나를 구축했던 스티브 커 감독과 골든스테이트의 동행이 이대로 마침표를 찍게 될지 NBA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