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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감탄 中 역대 최고 센터와 뛴 득점 기계 레전드의 소감→227cm 농구판 만리장성과 추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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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감탄 中 역대 최고 센터와 뛴 득점 기계 레전드의 소감→227cm 농구판 만리장성과 추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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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맥그레이디가 야오밍과 함께 뛰던 시절을 회상했다.
NBA 레전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는 최근 빈스 카터와 함께 출연한 팟캐스트 'Cousins'에서 야오밍과의 휴스턴 로케츠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227cm의 장신 센터 야오밍은 중국은 물론 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농구 선수로 거론된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역대 최초로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던 야오밍이다.
NBA가 아시아 선수들에겐 너무 큰 벽처럼 느껴졌던 것과 달리 야오밍은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뚜렷한 업적을 남겼다. NBA 올스타에만 무려 8번이나 선정됐고, 올-NBA 팀에도 5번 이름을 올렸다.
은퇴 후에도 그는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 헌액과 더불어 휴스턴 구단에서 영구결번됐다. 그의 뒤를 잇는 수준의 활약을 펼치는 아시아 선수가 언제 등장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야오밍의 현역 커리어에서 같이 합을 맞췄던 선수 중 가장 굵직했던 파트너는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였다. 이른바 '맥밍 콤비'로 불렸던 그들은 상당한 위력을 과시했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위협적인 듀오였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특히 보통 케이스보다 일찍 은퇴한 야오밍의 경우 NBA 3년 차 시즌 이후로는 60경기 이상 뛴 시즌이 한 번밖에 없었다. 맥그레이디 또한 커리어 중반을 넘어가면서는 부상이 잦았던 선수다.
맥그레이디 본인도 야오밍과의 호흡을 회상하면서 건강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야오밍의 능력에 있어서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합류 후 첫 해에 치른 댈러스와의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팀은 비록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했지만 야오밍을 보면서 희망을 발견했었다고 밝혔다.
맥그레이디는 “댈러스와의 시리즈에서 야오밍을 보면서 우리 팀의 미래가 어디로 갈지 정말 기대됐다. 성장 가능성과 성숙함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미드레인지 점퍼를 넣을 수 있고 자유투 성공률도 80%에 가까웠다. 부드러운 슛 터치에 점프 훅슛도 매력적이었다. 점점 완성되는 모습이었다. 아직 성장 중인 선수였지만 '상대 입장에선 정말 큰 골칫덩이가 되겠구나'라고 직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지만)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지 못했다. 휴스턴에 6년 있었는데 같이 뛴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2번에 불과했던 것 같다. 계속 나 아니면 야오밍이 다치면서 제대로 맞아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가 코트에서 함께 뛸 때 호흡은 정말 대단했다“고 덧붙였다.
맥그레이디와 야오밍이 속했던 시절 휴스턴의 최고 성적은 2008-2009시즌의 2라운드 진출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맥그레이디가 조기 시즌 아웃된 시즌이었고 야오밍 또한 레이커스와의 2라운드 시리즈 초반 골절 부상으로 불운하게 시즌을 마쳤다. 원투펀치의 부상에도 휴스턴은 강호 레이커스를 상대로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간 바 있다.
이어진 시즌 맥그레이디가 뉴욕으로 트레이드되면서 두 선수는 이별하게 됐다. 부상으로 커리어가 꺾인 맥그레이디는 과거의 영광을 뒤로 하고 저니맨으로 커리어를 마무리했고, 야오밍 또한 맥그레이디가 트레이드된 시즌을 부상 여파로 통째로 날린 뒤 부상이 재발하면서 은퇴를 결정했다. 부상 때문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던 두 스타 플레이어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