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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다음 시즌 연봉 920억... NBA 역대 최고 슈터 커리→38세 노장이지만 GSW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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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다음 시즌 연봉 920억... NBA 역대 최고 슈터 커리→38세 노장이지만 GSW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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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커리가 골든스테이트와의 연장 계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 본인의 추후 거취에 대한 현지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남겼다.
골든스테이트의 시즌이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종료됐다. 클리퍼스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지만 피닉스에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그러면서 관심이 쏠리는 것은 골든스테이트의 여름 이적 시장 행보다. 특히 왕조를 이끌어 온 주역 스티브 커 감독과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의 향후 거취 방향에 대해서 골든스테이트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듯하다.
2014년부터 골든스테이트의 지휘봉을 잡아온 커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커 감독은 시간을 두고 고민한 뒤 구단 수뇌부와 상의해서 미래를 결정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악동이지만 왕조를 지탱했던 수비수 그린의 경우 다음 시즌 2,70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이 있다. 플레이어 옵션의 행사 여부를 결장해야 하고 옵트아웃한다면 재계약과 이적 두 가지 선택지로 나뉜다.
세 명 중 커리는 유일하게 현시점에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확정된 사람이다. 모두를 놀라게 할 트레이드가 없다면 커리는 다음 시즌도 여전히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빌 전망이다.
다만 커리 입장에서도 이번 비시즌 연장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해야 할 일이 있다. 연장 계약 의사가 있다면 구단과의 협상 또한 필요하다.
그는 골든스테이트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로 NBA 역사상 최고의 슈터다. 38세의 노장이 됐지만 아직 팀의 공격에 있어서 절대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상징성과 팀 내 입지를 고려했을 때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 커리를 놓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이야기다.
커리의 다음 시즌 연봉은 6,250만 달러로 연장 계약을 맺는다면 어느 정도 수준에서 합의가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올 시즌 평균 26.6점 3.6리바운드 4.7어시스트 야투율 46.8% 3점 성공률 39.8%를 기록한 커리는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지만 무릎 부상 여파로 43경기 출전에 그쳤다. 앞서 언급했듯 적지 않은 나이를 이제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이다
일단 커리는 시즌 종료 후 인터뷰에서 연장 계약 의사에 대해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여러 시즌 더 활약할 생각이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은퇴할 생각은 없음을 밝혔다.
커리는 “확실히 여러 시즌은 더 뛸 것“이라고 이야기한 뒤 “물론 연장 계약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대화가 오간 적은 아직 전혀 없다. 그래서 워리어스에게는 바쁜 여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스티브 커 감독의 거취에 관한 이야기에 “감독님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설렘을 느끼시고 본인이 이 자리에 맞는 적임자라고 믿으셨으면 좋겠다. 어떤 일이든 하는 일을 즐길 수 있으시길 바란다. 사람마다 각자의 계획이 있는 것이고 감독님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고 계실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과연 골든스테이트 구단 역사상 최고 프랜차이즈 스타인 커리가 이번 여름 또 하나의 연장 계약을 맺게 될까? 골든스테이트의 여름 행보를 두고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