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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런 자린 늘 끝이 존재해" FA 시장 숨겨진 최대어? 커리-그린과 12년 동행한 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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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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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너희를 정말 사랑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8번 시드 결정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96-11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골든스테이트의 시즌이 종료됐다. 클리퍼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8번 시드 자리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으나 피닉스를 넘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골든스테이트의 행보에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여름 골든스테이트의 움직임은 향후 구단 방향성에 있어서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이슈들이 있지만 가장 큰 이목이 쏠리는 부분은 스티브 커 감독과의 재계약 여부다. 커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끝나는 상태.
2014년부터 골든스테이트의 지휘봉을 잡은 커 감독은 구단 역대 최고 황금기를 이끈 사령탑이다.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과 오랜 시간 동행하면서 4번의 파이널 우승을 함께 이뤄냈다.
자타공인 리그 최고 명장 중 한 명으로 불리는 그는 골든스테이트에서 통산 604승 353패를 기록했다. 2015-2016시즌에는 정규시즌 최다승인 73승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드림팀' 미국을 지휘해 금메달을 목에 건 기억도 있다.
현재도 NBA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사령탑 중 한 명인 커 감독. 그가 시장에 나온다면 감독 중에서는 단연 최대어라고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당연히 피닉스와의 경기 후에도 커 감독에게 향후 거취를 묻는 현지 취재진의 질문이 나왔다. 커 감독은 이에 대해 즉답을 피하면서도 이런 자리엔 늘 끝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퇴단 가능성을 남겨뒀다.
커 감독은 “지금은 계속 생각 중이다. 일단 1~2주 정도 시간을 가진 뒤 조 레이콥 구단주와 마이크 던리비 주니어 단장과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다. 우리는 항상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들어볼 것이고 내 생각도 솔직하게 말할 것이다. 골든스테이트의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이번 비시즌 계획이 무엇인지 함께 대화를 나눈 뒤 서로 합의 하에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난 여전히 코칭을 사랑한다. 하지만 이런 자리엔 늘 끝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모든 직업에는 유효기간이 있고 어떤 흐름이 있으면 그게 끝날 때가 있다. 그때가 되면 새로운 사람,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게 지금이라면 나는 이 프랜차이즈를 이끌고 지역 팬들 앞에서 감독으로 일하고,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 그리고 팀 전체를 지도할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할 뿐이다. 계속 이어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지금은 확실히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재계약 쪽에 무게를 두는 시선도 많지만 골든스테이트가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면 과감하게 커 감독과의 결별을 택할 수도 있다. 반대로 한 팀에서 오랜 시간 지휘봉을 잡은 커 감독이 퇴단을 선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단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우승 후보와 가깝다고 보기는 어려운 팀이다.
경기가 끝나기 전 왕조를 함께 일군 커리와 그린을 향해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너희들을 정말 사랑한다, 고마워“라는 말을 남긴 커 감독의 멘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10년 넘게 황금 전사 군단을 이끌어 왔던 커 감독이 이번 여름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