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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1승 5패 열세, 정관장과 4강 PO 격돌... KCC 최준용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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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4.17 21:50

[뉴스][KBL PO] ‘1승 5패 열세, 정관장과 4강 PO 격돌... KCC 최준용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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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4.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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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부산, 이종엽 기자] KCC 최준용이 정관장을 정조준했다.


부산 KCC 이지스가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98-89로 승리했다.


이날 KCC 승리 수훈갑은 누가 뭐래도 캡틴 최준용이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최준용은 31분 42초를 출장해 3점슛 3개 포함 2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그는 득점의 대부분인 19득점을 전반에 폭발시켰고 후반에는 수비와 경기 운영에 집중했다.


최준용은 “오늘 정말 무조건 이기고 싶었는데 이겨서 다행이다. 힘들지 않은 척을 했는데 사실 너무 힘들었다. 오늘 지면 다음 경기 못 뛸 정도라고도 생각했다. 그래도 체력을 세이브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3쿼터 중반 잠시 타박상으로 인해 라커룸으로 다녀왔던 최준용이다. 하지만 그는 다시 코트로 돌아왔고 여전한 존재감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그는 “붓기가 좀 있긴 하지만 플레이오프니 되는 것 같다. 앞으로 7승 더 하고 또 쉬면된다. FA로 KCC에 와서 5년 중에 2년 우승하면 성공한 것 같다.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갈아 넣겠다. 또 교창이랑 훈이까지 부상으로 쉰 날이 많은데 제가 제일 많이 쉬었다. 저는 사실상 이제 3라운드다. 남들 다 지쳐있을 때 뛰어다니는 것이다. 정규리그 때는 많이 출장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최준용은 “플레이오프에 와서 보니 다들 정말 열심히 한다. 허웅도 열심히 하니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안 보이는 데서 수비를 열심히 해준다. 제가 하고 싶지 않아도 하게 된다. 롱도 오늘처럼만 해주면 좋겠다“라고 미소 지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관장을 상대하게 되는 KCC다. 정관장과 SK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서로 KCC를 피하는 듯한 경기를 펼치며 하나의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SK는 6강에서 탈락했고 2위로 정규 시즌을 마친 정관장은 KCC와 4강에서 격돌하게 되었다.


최준용은 “논란의 경기가 있었는데 농구 선수로써 안타깝다. 하지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저희가 너무 강하니 피하고 싶을 수도 있겠다 싶다. 저희는 도깨비 팀이니 만나면 똥 밟았다는 느낌일 것이다. 누구나 그 자리에 있으면 판단을 했을 것 같다. SK가 친정이라 감싸는 것은 아닌데 고민은 했을 것이다. 저희를 만나기 싫었을 것이다.“


“저희가 백코트 빨리 하고 수비 리바운드 안 내주고 롱이 더 열심히 뛰어주고, 다른 선수들도 몸 관리 잘 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서면 4강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디테일적인 부분은 워낙 말하지 않아도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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