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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시리즈 스윕 원하는 KCC 이상민 감독 “상대 80점대로 묶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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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KBL PO] 시리즈 스윕 원하는 KCC 이상민 감독 “상대 80점대로 묶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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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부산, 이종엽 기자] KCC가 6강 시리즈를 빨리 끝내고자 한다.
부산 KCC 이지스가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있다.
1경기만 더 승리한다면 4강에 오르는 KCC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KCC는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력을 보였고 그 중심에는 최준용이 있었다. 최준용이 공수 양면에서 또 한 번 힘을 낸다면 그들은 3연승을 질주하며 4강에 오를 수 있을 것.
KCC 이상민 감독은 “3번째 경기이니 양 팀 다 힘들 것이다. 결국 누가 한 발 더 뛰느냐 차이다. 상대는 지면 끝이니 덤빌 것인데 초반에만 우리 리듬대로 하면 잘 될 것이다. 우리는 초반에 잘 풀리면 지는 경기가 많지 않았다. 초반 분위기가 결과로 이어졌다.“
“파울도 적극적으로 하고 몸싸움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또 알바노와 엘런슨을 저지하는 것도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SK와 소노의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나중에 힘들어서 못 뛰었고 결과적으로 점수가 줄었다. 오늘 우리도 잘 풀리면 공격이 잘 되겠지만 힘들긴 할 것이다. 그래도 6라운드 내내 고득점이 나왔다. 두 선수의 득점을 줄이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짚었다.
4강에 오르게 되면 정관장을 상대하게 되는 KCC다. 그 전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3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 감독은 “저희가 뎁스가 좋은 편은 아니다. 주전 의존도가 심하다. 최대한 한 경기라도 덜 하는 것이 중요하다. 4강을 하기 전에 쉬는 시간을 벌어야 한다.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봤지만 지나고 보니 2차전도 중요했고 오늘도 중요하다. 오늘 기분 좋게 승리를 하면 좋겠다“라고 바랬다.
이어 이상민 감독은 “여유가 있긴 하지만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줬다. 기존대로 하고 잘 풀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항의하다가 백코트가 늦어지면 안된다. 파울 신경 쓰지 말고 백코트 하자고 했다. 상대 장점은 트랜지션 후 득점이다. 이걸 줄이고 DB를 80점 정도로 잡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