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랭킹
-
1위
쿠퍙퍙잉
200P
-
2위
장원영
200P
-
3위
TEST
100P
-
4위
gamestop123
100P
-
5위
킹왕
100P
-
6위
다정
100P
-
7위
사나
100P
-
8위
소소노
100P
-
9위
sada
100P
리그별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 EPL
- 분데스리가
- 프리메라
- 세리에
- 리그1
- 에레디비지에
- K리그1
- 퓨처스
- KBO
- MLB(NL)
- MLB(AL)
- NPB(CL)
- NPB(PL)
- KBL
- NBA(동부)
- NBA(서부)
- WKBL
- 남자배구
- 여자배구
[뉴스]'7회에 156km 쾅' 감독도 에이스 인정, 하지만 “이겼어야 했는데“[잠실 현장]
조회 3회
|
댓글 0건
99
RKTV
4시간전
[뉴스]'7회에 156km 쾅' 감독도 에이스 인정, 하지만 “이겼어야 했는데“[잠실 현장]
99
RKTV
4시간전
3
조회수
0
댓글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선발 투수로서의 스태미너는 타고 났어요.“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은 17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전날 선발 등판했던 투수 곽빈을 언급했다.
곽빈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해 6회까지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상대 선발 투수인 미치 화이트와의 호투 대결이 펼쳐졌다.
두산이 7회초 먼저 1점을 뽑아내며 0-0의 균형을 깨고 선취점을 냈지만, 7회말에도 투구를 이어간 곽빈이 박성한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아쉽게 경기가 뒤집혔다. 곽빈은 이날 7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잡고 단 2점만 허용했는데도, 타선 침묵으로 인해 패전 투수가 됐다.
아쉬웠던 장면은 7회말이다. 곽빈은 2사 1,2루 상황에서 9번타자 정준재를 상대해 폭투가 나오면서 주자 2명이 득점권에 진루했고, 이어 정준재와 승부를 하지 못하고 2S에서 4연속 볼이 들어가며 볼넷을 내줬다.
볼넷이 결국 화근이었다. 현재 리그 타율 1위 타자인 박성한과 승부해 역전 적시타를 맞으며 고개를 떨궜다. 곽빈이 156km의 강속구를 뿌렸지만, 감 좋은 박성한이 이를 잘 밀어쳐서 코스 좋은 안타를 만들어냈다.
두산 벤치 입장에서도 너무나 잘 던지고 있던 선발 투수를 쉽게 교체하기는 힘들었고, 곽빈 역시 투구를 계속 하고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투구수도 7회까지는 한계점을 넘은 상황은 아니었다. 결국 두산이 1대2로 패했기 때문에 그 승부처가 곱씹을 수록 아쉬울 수밖에 없다.
김원형 감독은 7회에도 156km을 던진 곽빈에 대해 “정말 잘 던졌다. 너무 잘한다. 선발 투수로서의 조건이나 스태미너를 타고났다“고 하면서도 7회 승부처 상황에 대해서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아까 곽빈과도 잠깐 이야기를 나눴다. 그냥 정준재에게 안타를 맞았으면 1-1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준재 타석에서 너무 모든 것을 다 쏟아붓고 안나오던 볼넷이 나오는 바람에 경기가 (꼬였다). 박성한이 지금 리그에서 가장 잘 치지 않나. 본인도 그 사실을 분명히 알고는 있지만, 너무 안맞으려고 강하게 힘을 쓰다보니 볼넷을 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물론 현재 두산의 '에이스' 역할을 잘 해주고 있지만, 승부처에서의 볼넷 하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 등판을 다시 기약하게 된 곽빈이다.
잠실=나유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