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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 안오는 대구. 삼성은 왼손타자 6명. 김지찬-이재현 1,2번 출격[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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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 안오는 대구. 삼성은 왼손타자 6명. 김지찬-이재현 1,2번 출격[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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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비 예보가 있는 대구.

1위 삼성 라이온즈가 2위 LG 트윈스와의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은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최형우(지명타자)-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박세혁(포수)-윤정빈(우익수)-김헌곤(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 선발 투수는 임찬규다.

삼성은 지난주말부터 NC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6연승을 달렸다. 단숨에 11승1무4패로 1위까지 올라섰다.

하루가 멀다하고 부상 선수가 속출하며 위기 속에 경기를 치러오고 있음에도 삼성은 오히려 대체 선수들의 활약으로 더 단단해지고 있다.

6연승 동안 5이닝을 막아준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 뿐이었지만 안정적인 불펜과 타선 폭발로 승리를 이어왔다. 이 기간 동안 삼성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2.25로 전체 3위다. 팀타율 3할8리, 경기당 7.8득점으로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이 기간 동안 평균자책점 2.17로 1위에 올라있는 LG를 상대로로 삼성 타선이 터질지가 관건일 듯.

김지찬이 6경기서 타율 4할9리(22타수 9안타), 전병우도 4할9리(22타수 9안타), 류지혁이 3할8푼5리(26타수 10안타), 박승규가 3할3푼3리(27타수 9안타), 디아즈가 3할1푼8리(22타수 7안타) 등 5명이나 3할 이상의 고감도 타격을 하고 있다.

LG 타선이 6경기서 2할6푼3리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이 기간 전체 3위로 그리 못친 것은 아니라 경계해야 한다.

이날 삼성 선발은 잭 오러클린이다. 3경기서 승리없이 1패만 있고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 중이다.

데뷔전이었던 3월 31일 대구 두산전서 3⅔이닝 6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고, 5일 수원 KT전에선 6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팀타선이 1점도 뽑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11일 대구 NC전에선 3이닝 동안 3안타만 허용했지만 3볼넷과 4개의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는 제구 난조로 4실점하며 2회에 5점을 뽑아 승리 투수가 될 기회를 놓쳤다.

이전 두번의 대구에서의 등판이 좋지 않았던 오러클린이 세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신고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삼성은 김재상을 말소하고 김재혁을 등록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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