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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감독님, 하루 일찍 나오겠습니다" 쉬는 날도 반납한 소노 선수들? 4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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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4.17 15:35
[뉴스][KBL PO] "감독님, 하루 일찍 나오겠습니다" 쉬는 날도 반납한 소노 선수들? 4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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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김혁 기자] 소노 선수들이 4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
소노는 정규시즌 막바지 10연승을 질주하면서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엄청난 파죽지세와 함께 순위 뒤집기에 성공했다.
소노의 승승장구는 6강에서도 이어졌다. SK를 상대로 스윕을 기록, 완벽한 업셋을 이뤄내며 3전 전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창단 첫 4강 진출이며 만원 관중 앞에서 이뤄낸 성과다.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는 소노. 하지만 걱정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고 시상식 등을 소화한 뒤 바로 플레이오프 시리즈에 나섰다. 선수들에게 쌓인 피로도를 무시할 수 없었다.
실제로 원정에서 2경기를 잡아낸 상황에서 3차전을 앞두고 전날 소노 훈련 현장. 선수들의 발이 평소보다 많이 무거워보였고 훈련의 효율을 중요시하는 손창환 감독은 과감하게 훈련을 중단하고 휴식을 부여했다.
손 감독은 3차전이 끝난 뒤 “훈련할 때도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선수들 보면서 '내가 무리한 강행군을 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겨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제 4강을 준비해야 할 소노 입장에서 3연승으로 6강을 통과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LG에 대한 준비 기간, 그리고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쉴 수 있는 여유도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다.
6강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4강까지 승리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도 상당하다. 이러한 열의를 엿볼 수 있는 일화도 전해졌다. 3차전 종료 후 손창환 감독은 지친 선수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19일까지 휴식을 지시했지만 선수들이 자진해서 쉬는 날을 줄이고 4강 플레이오프 준비에 보다 일찍 돌입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것이다.
손 감독은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19일까지 휴식을 줬는데 전화가 와서 너무 많이 쉬는 것 같다고 이틀만 쉬겠다고 하더라. 선수들의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이런 친구들을 만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시즌 막판부터 파죽지세를 이어오고 있는 소노의 팀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휴일을 반납한 선수들의 의지 덕분에 손창환 감독은 더 여유롭게 4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됐다.
소노와 LG의 4강 플레이오프 진검승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양 팀은 정규시즌에도 상대 전적 3승 3패로 팽팽한 공방을 펼친 바 있다. 두 팀의 시리즈는 23일 창원에서 출발한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