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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소노에게 토요일은 없습니다!" 극장 위닝샷 소노, 3전 전승으로 SK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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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4.16 21:05
[뉴스][KBL PO] "소노에게 토요일은 없습니다!" 극장 위닝샷 소노, 3전 전승으로 SK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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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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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김혁 기자] 소노가 SK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소노는 3연승을 질주, 6강을 전승으로 통과했다. 소노에게 4차전이 열리는 토요일(18일)은 없다는 장내 아나운서의 응원 멘트도 현실이 됐다. 창단 첫 4강 진출에 성공한 소노의 4강 상대는 정규시즌 1위 LG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22점 11리바운드)가 4강 진출을 확정하는 위닝 득점을 올렸다. 케빈 켐바오(19점 9리바운드)의 활약도 빛났다.
SK는 자밀 워니가 29점을 쏟아내며 분투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켐바오가 폭발했다. 선취 득점 이후 3방의 3점슛과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으로 4분 남짓한 시간에 무려 13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강지훈의 외곽포까지 더하며 소노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SK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워니가 공격을 이끌고 에디 다니엘도 적극적으로 림어택에 나서며 맞섰다. 나이트의 활약으로 리드를 사수한 소노는 22-1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접어든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소노가 강지훈의 3점슛으로 다시 리드를 잡자 SK도 톨렌티노의 외곽포로 곧바로 응수했다. 혼전 속 소노는 이정현이 환상적인 돌파 스텝 이후 우위를 점하는 득점을 만들었다. 진흙탕 싸움에서 리드를 지킨 소노는 32-30으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 들어 소노가 다시 치고 나갔다. 켐바오가 자유투 3개를 놓치지 않았고 나이트가 연달아 림어택을 선보였다. SK가 워니를 앞세워 따라왔지만 소노는 이정현의 외곽포와 나이트의 골밑 공략으로 밀리지 않았다.
기세를 탄 소노는 켐바오와 최승욱의 3점슛이 적재적소에 터지며 점수 간격을 늘렸다. 그렇게 소노가 54-45로 앞서며 3쿼터가 종료됐다.
소노는 4쿼터 초반 켐바오와 나이트가 환상적인 앨리웁 덩크를 합작하며 분위기를 탔다. 하지만 수세에 몰린 SK의 반격이 전개됐다. 알빈 톨렌티노와 안영준의 3점슛으로 SK가 5점 차로 추격했다.
고비를 마주한 소노는 이트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인사이드에서 활약하고 이정현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러자 SK도 워니가 3점슛에 이어 골밑 득점까지 책임지며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소노가 주춤한 사이 안영준까지 외곽 지원에 나서며 1점 차로 좁혀졌다.
역전까지 허용한 소노는 이정현이 재역전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과정은 극적이었다. 자밀 워니가 골밑 득점으로 반격하자 소노는 나이트가 집념을 발휘, 경기를 끝내는 위닝 득점을 만들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