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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명 골절이라 생각“ KIA도 깜짝 놀란 부상, 하늘이 도왔다…대타는 바로 가능하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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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분명 골절이라 생각“ KIA도 깜짝 놀란 부상, 하늘이 도왔다…대타는 바로 가능하다[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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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분명히 더그아웃에서 봤을 때 골절이라고 생각했는데….“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1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주축 타자 안치홍의 큰 부상을 직감하고 가슴이 철렁했다.
부상 상황은 8회초에 나왔다. 2사 1, 2루에서 안치홍이 볼카운트 0B2S로 몰린 가운데 조상우의 시속 144㎞ 직구에 배트를 내다 왼쪽 4번째 손가락을 맞았다. 안치홍은 바로 타석을 벗어나면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공이 바로 손가락에 맞긴 했지만, 이전에 스윙이 인정돼 결과는 헛스윙 삼진이었다. 키움은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으나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안치홍이 워낙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기에 장기 우탈 우려도 있었는데, 병원 검진 결과 다행히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멍과 부기는 있지만, 심각하진 않아 16일 광주 KIA전은 벤치에서 대타로 나갈 준비를 한다.
설 감독은 “그냥 타박이라고 한다. 오늘(16일)은 일단 방망이를 한번 쳐보고, 괜찮다고 하면 7~8회 정도는 대타로 쓸 생각이다. 분명히 더그아웃에서 봤을 때는 골절이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타박이라고 하더라“고 안도했다.
KIA 선수단도 깜짝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KIA는 안치홍이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입단해 2019년까지 몸담았던 친정팀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선수 시절인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안치홍과 팀 동료로 지내 더 마음이 쓰였다.
이 감독은 경기 직후 “안치홍의 부상이 걱정이다. 모쪼록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함께했던 KIA 투수 이태양도 마음이 쓰였던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태양은 시리즈 첫날이었던 14일 안치홍과 오랜만에 같이 식사도 한 터라 마음이 더 안 좋았다. 이태양과 안치홍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로 각각 KIA와 키움의 지명을 받고 올해 재기를 노리는 상태였다.
승리투수였던 이태양은 수훈선수 인터뷰가 끝날 때쯤 “(안)치홍이랑 어제(14일) 같이 식사를 했다. 치홍이도 이제 팀을 옮겨서 올 시즌 준비를 잘했고, 몸 상태도 작년보다는 좋다고 했다. 자기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많이 있더라. 그래서 우리 서로 잘하자, 팀은 옮겼지만 (각자) 잘하자고 했는데 오늘 (부상 장면을) 보면서 나도 속상하더라. 물론 상대 팀이지만, 그래도 같은 동료이기에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병원에 갔다던데 아플 것 같더라. 끝나고 한번 연락해 보려고 한다“며 자리를 떠났다.
안치홍은 하루이틀 정도만 관리를 하면, 이후 정상적으로 출전이 가능할 듯하다.
설 감독은 “이틀 정도는 지명타자나 대타로 기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광주=김민경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