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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벼랑 끝에 몰린 SK... 돌아온 에이스 안영준의 투혼→전희철 감독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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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KBL PO] 벼랑 끝에 몰린 SK... 돌아온 에이스 안영준의 투혼→전희철 감독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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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김혁 기자] SK가 대반전을 꿈꾼다.
서울 SK 나이츠는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시리즈 첫 2경기를 모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스 안영준이 복귀한다.
전희철 감독은 “안영준이 원래 원정행 버스도 타지 않았는데 진통제 먹고 뛰어보겠다고 했다. 몸 상태가 완전히 좋아지진 않았지만 팀이 막바지까지 왔으니 헌신을 해주는 것 같다. 너무 고맙다. 통증이 심해지지만 않으면 25분 정도는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활용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선수다. SK에서 왜 다른 선수보다 필요한 선수인지 이야기하냐면 팀 컬러에 맞는 선수다. 압박 수비에 달릴 수 있고 SK에 맞는 농구를 하는 선수라 팀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덕분에 선수들의 분위기도 밝아졌다“고 덧붙였다.
SK 입장에선 분위기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3차전의 최대 과제다.
전 감독은 “선수들에게 부탁한 건 원정으로 와서 더 힘든 분위기가 될 텐데 LG랑도 지난 시즌에 그런 분위기를 느껴봤다. 멘탈을 잘 잡고 들어가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했다.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차전에서 전반까지만해도 1차전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3쿼터에 7-30으로 밀리며 무너진 SK다.
전 감독은 “분명히 2차전에 잘했다. 단기전은 쿼터별로 10분 게임을 잘 이기자고 하는데 지난 경기에 3쿼터에 너무 허무하게 무너졌다. 큰 미스가 나온 것도 아니고 3쿼터에만 6개의 3점슛을 허용했다. 결국 소노는 3점슛으로 분위기를 타는 팀으로 제어하는 게 중요하다. 2차전에서 시도를 33개로 막았다는 점은 줄일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했던 점수가 비슷하게 나오기도 했고 더 변형을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밀 워니도 열심히 해줬고 안영준이 들어오기 때문에 수비 변화를 더 과감하게 가져갈 수 있다. 다시 3점슛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나이트가 터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도 든다. 불길한 예감이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70점대로 어떻게든 묶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기대를 걸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