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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피셜]韓 축구 '천재 MF' 김두현 아들, U-15 대표팀 뽑혔다! “언젠가 아버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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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오피셜]韓 축구 '천재 MF' 김두현 아들, U-15 대표팀 뽑혔다! “언젠가 아버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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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로 명성을 떨친 김두현 전 전북 현대 감독 아들이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됐다.

성남FC U-15팀에서 활약 중인 2011년생 미드필더 김건우(15)는 오는 20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리는 U-15 대표팀 1차전 국내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경량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은 26명의 유망주들을 발탁했다.

김건우는 현역 시절 성남, 수원, 웨스트브로미치(잉글랜드) 등에서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은 김두현의 아들이다. 김두현은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62경기를 뛰어 12골을 넣었다.

아버지와 같은 미드필더로 뛰는 김건우는 성남 구단을 통해 “좋은 팀과 동료들 덕분에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팀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발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버지(김두현)가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나의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라고 강조했다. 경기장에서 고쳐야 할 습관을 말해줄 때마다 항상 새겨듣고 고치려 노력한다“며 “아버지라는 벽이 아직은 높게 느껴지지만, 열심히 노력해 언젠가 아버지보다 더 멋진 선수가 되겠다. 모든 사람이 아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동희 성남FC U-15팀 감독은 “팀의 주장 역할을 잘 이행하며 우수한 재능과 테크닉을 겸비한 모범적이고 성실한 선수“라고 평했다. 김건우와 함께 성남 유스 골키퍼 박민규도 이번 U-15 대표팀에 뽑혔다.

성남FC는 '이번 김건우 박민규의 대표팀 선발을 통해 구단 유스 시스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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