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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4사구 18개→1회 선발 전원 출루' 한화 마운드 붕괴…'5연승' 삼성, 10승&1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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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4.15 22:15

[뉴스]'4사구 18개→1회 선발 전원 출루' 한화 마운드 붕괴…'5연승' 삼성, 10승&1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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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4.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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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연이틀 무너진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 삼성 라이온즈가 5연승과 함께 1위가 됐다.

삼성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13대5로 승리했다. 삼성은 5연승. 시즌 10승(1무4패) 고지를 밟았다. 아울러 1위로 올라섰다. 한화는 시즌 9패(6승) 째를 당했다.

이날 삼성은 박승규(우익수)-김지찬(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강민호(포수)-전병우(3루수)-이재현(유격수)-홍현빈(좌익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경기 전 이성규가 담 증세를 호소해 빠졌고, 홍현빈이 들어갔다.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전날 한화 마운드는 KBO리그 역대 최다인 4사구 18개를 내주며 흔들렸다. 이날은 삼성의 안타 행진이 펼쳐졌다.

1회초부터 삼성이 한화 선발 에르난데스를 완벽하게 공략했다. 1사 후 김지찬이 볼넷을 얻어냈고, 최형우의 적시 2루타가 나왔다. 디아즈의 볼넷과 류지혁의 안타로 만루. 강민호 전병우 이재현 홍현빈의 연속 적시타로 6-0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다시 돌아온 박승규 타석. 박승규는 우익수 앞 안타를 치면서 역대 5번째 1회 선두타자 전원 출루 기록을 완성했다.

한화는 에르난데스를 내리고 황준서를 올렸다. 김지찬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는 7-0. 최형우가 볼넷을 얻어내며 다시 만루를 만들었지만, 디아즈의 삼진으로 길었던 1회초 삼성 공격이 끝났다.

2회말 한화도 점수를 냈다. 2사 후 이도윤이 안타를 쳤고, 허인서의 볼넷과 심우준의 몸 맞는 공이 이어져 만루가 됐다. 이원석의 2타점 안타와 페라자의 적시타로 3점을 따라갔다.

5회초 삼성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1사 후 박승규의 볼넷과 김지찬의 안타, 최형우 타석에서 나온 수비 실책으로 만루가 됐다. 디아즈의 밀어내기 볼넷과 류지혁의 1타점 안타, 강민호의 삼진 뒤 전병우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는 11-3까지 벌어졌다.

한화는 6회말 이도윤의 볼넷에 이어 허인서의 투런 홈런으로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그러나 삼성이 곧바로 7회초 디아즈와 류지혁의 볼넷, 전병우의 타석에서 나온 우익수 수비 실책으로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넉넉한 점수 차에도 삼성의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 9회초 전병우 이재현의 안타와 대타 김헌곤의 적시타로 7점 차로 점수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삼성은 양창섭이 1⅔이닝 3실점으로 흔들렸던 가운데 장찬희가 3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이어 백정현(1이닝 2실점)-배찬승(1이닝 무실점)-미야지 유라(1이닝 무실점)-임기영(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올라와 승리를 지켰다.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⅓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고, 황준서(3이닝 무실점)-이상규(2⅓이닝 4실점 2자책)-강건우(3⅓이닝 2실점 1자책)가 차례로 올라왔다.대전=이종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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