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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 PO] 0%에 도전하는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 “어떻게든 부천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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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4.15 19:30
[뉴스][W PO] 0%에 도전하는 하나은행 이상범 감독 “어떻게든 부천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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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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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용인, 김민우 명예기자] 하나은행이 4차전 승리를 노린다.
부천 하나은행은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역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4번의 1승 1패 상황이 있었다. 그리고 3차전을 승리한 팀들은 모두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했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0%의 확률을 이겨내기 위해 벼랑 끝에서 승리를 노린다.
이상범 감독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겨서 부천 가야 한다. 여기서 끝나면 너무 아쉽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동안 한 것이 있으니까 선수들이 집중력만 조금 더 가져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경험 싸움은 어차피 밀리는 것이다. 그것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패기와 집중력으로 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무너지지만 않으면 된다. 플레이오프는 멘탈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술은 다 나왔고 서로 이미 알고 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하다 보니까 내가 막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것 같다.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저번 게임의 여파가 있을 것이다. 3차전에 저도 됐다고 생각했는데 3쿼터에 그렇게 훅 떨어질 줄은 몰랐다. 업-다운이 너무 심하다. 제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게임 준비를 하면서도 항상 어느 정도 평균을 가지고 준비를 하는데 폭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멤버에 대한 폭이 많이 차이가 나다보니 선수들이 부담도 갖고 그런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의 멘탈이나 여러 가지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하나은행은 플레이오프 3차전 16점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를 마주했다. 3쿼터부터 터진 삼성생명의 외곽포에 이어 연장전 배혜윤을 막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이 감독은 “그게 흐름인 것 같다. 경기를 운영하다 보면 어느 선수가 잘 되고 어느 선수가 안 되는지 보인다. 진안이 3차전 따라 자유투가 안 들어갔다. 그게 바로 자신감과 불안함이다. 선수들이 그런 부분이 있다. 선수가 불안감을 느끼면 골밑으로 안 들어간다. 파울을 얻으면 또 자유투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상대는 4반칙이니 들어갔어야 한다. 그래야 외곽 슛 찬스가 나는 것이다. 진안은 그게 불안했던 것이고 구력이 짧은 것이다. 자유투 성공률이 그날따라 말리니까 나머지 선수들도 불안해지는 것이다. 패기는 됐는데 연륜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이런 것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상대 약점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패기 있게 들어가고 부딪혀야 한다. 그렇게 하면 되는데 도망쳤다. 전반에 정현의 슛이 들어가서 후반에도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후반에 수비에도 영향이 갔다. 선수 스스로가 멘탈을 잡고 해야 하는데 쫓긴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그런 것이다. 경험의 차이다. 선수들에게 약이 되는 경험이고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패배가 쓰라리고 아프겠지만 보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것을 바탕 삼아서 앞으로 경기에서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 팀이 한 단계 더 올라가는 팀이 될 수 있다. 팀은 미래가 있어야 한다. 제자리에 멈추면 그것은 팀이 아니다.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 제가 온 것이다. 제 할 일을 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3차전 클러치 상황 배혜윤 통제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상범 감독은 오히려 그 상황까지 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이 감독은 “거기까지 가지 않아야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었다. 전반에 이기고 후반에 진 적이 거의 없다. 플레이오프 3차전만 거의 처음으로 졌다. 대부분 역전승하고 뒤에서 힘으로 다 밀어붙였다. 뒷심 좋아졌다고 칭찬도 받았다. 플레이오프 오자마자 이기고 있는데도 불안해했다. 조금만 이상해지고 두드려 맞으니까 스스로 쫓긴다고 생각했다. 누군가가 중심을 잡아주고 하면 좋다. 팀의 가장 큰 약점이 30살 정도의 중고참들이 끌어가면 어린 선수들이 따라온다. 김정은은 이제 그러기 힘든 상황이다. 정예림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데 플레이오프가 사실상 처음이다. 그런 부분에서 구심점이 없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하나은행은 박소희와 양인영, 김정은이 선발로 나선다. 양인영과 김정은을 통해 초반 분위기를 잡는 것을 원하는 이상범 감독의 의중이다.
이 감독은 “프레스 아니면 우리 팀이 가진 것은 없다. 그것으로 2위도 했고 4강에 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프레스다. 김정은도 예전 같지 않다. 양인영도 게임을 많이 못 뛰었고, 김시온도 없다. 젊은 선수들로 정규리그를 치렀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 박소희나 정현이나 정예림이 첫 플레이오프에서 느끼면서 하는 것이다. 오버하는 장면도 나온다. 상황에 맞춰서 로테이션을 돌려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