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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대한민국 박살낸' 일본 앞에서 손흥민 '샤라웃' 미쳤다!...'173경기 39골' 美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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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4.15 03:45
[뉴스]'대한민국 박살낸' 일본 앞에서 손흥민 '샤라웃' 미쳤다!...'173경기 39골' 美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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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게 바로 손흥민의 영향력이다.
미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호세의 페이팔 파크에서 열린 일본 여자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일본은 지난달 열린 2026년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아시아 최강팀이다. 4강에서 진행된 한일전에서 4대1 대승을 거둬 한국의 자존심을 후벼파기도 했다.
세계 최강 미국과 아시아 1위 일본의 승부처는 후반 3분이었다. 미국이 왼쪽에서 하프스페이스를 제대로 공략했다. 로즈 라벨이 골문 앞으로 보낸 패스가 부정확해 일본이 걷어냈지만 멀리 가지 못했다. 침착하게 다시 패스로 풀어간 미국이었다. 라벨이 힙스에게 찬스를 만들어줬다. 힙스는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었다.
힙스는 그대로 왼쪽 관중석으로 달려가 힙스는 먼저 미국 엠블럼을 가리킨 뒤에 팬들 앞에서 손흥민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힙스 바로 옆에 있던 동료 트리니티 로드먼은 이미 힙스가 찰칵 세리머니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먼저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었다. 미국 땅에서 뛰고 있는 슈퍼스타 손흥민을 '샤라웃'한 것이다. 손흥민의 인기와 스타성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린지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2-0으로 앞서가던 미국은 후반 16분 우에키 리코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동점골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
1994년생인 힙스는 미국 여자 국대 최고 레전드 중 한 명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와 포틀랜드 손즈에서 뛰었고 현재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활약 중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국가대표팀을 뛰면서 A매치 173경기를 뛰었다. 이번 득점은 39번째였다. 공격 포인트도 39골 38도움이다. 미국의 2019년 여자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기도 하다.
힙스는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계속 따라하고 있다. 지난달 3월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쉬빌리브스(SheBelievs)컵 경기에서도 찰칵 세리머니를 했다. 그녀의 개인 SNS를 보면 약 3년 전 미국 대표팀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을 당시에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인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시점을 고려하면 손흥민이 미국 무대로 향하기 전임에도 이미 그의 세리머니를 따라 했던 셈이다. 뿐만 아니라 2년 전 콜롬비아전에서도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을 넣은 뒤 관중석을 향해 같은 세리머니를 재현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찰칵 세리머니를 반복하는 것을 보면 손흥민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즐겨 사용하는 린지가 사실 아스널 팬이라는 사실이다. 미국 대표팀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프로필에도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아스널을 꼽고 있다. 아스널을 응원하는 선수가 손흥민의 세리머니를 꾸준히 따라 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관심을 넘어선 깊은 팬심이 엿보인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