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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감동 또 감동! 원정에서 깜짝 생일 노래→MVP 이정현의 해결사 본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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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4.14 21:50
[뉴스][KBL PO] 감동 또 감동! 원정에서 깜짝 생일 노래→MVP 이정현의 해결사 본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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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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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이정현이 에이스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80-72로 승리했다.
소노는 이날 1쿼터 10점 차 이상으로 밀리며 열세에 몰렸다. 하지만 MVP 이정현의 존재감이 빛났다.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준 이정현(22점)은 팀의 역전극을 이끌었다.
이정현은 “1차전에 큰 점수 차로 승리하고 나서 SK가 분석하고 다르게 나올 것이라 생각했음에도 그것보다도 강하게 나왔다. 초반에 힘든 부분도 있었고 끌려다니기도 했다. 선수들끼리 더 이상 점수 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잘 따라가보자고 했는데 그 부분이 주효했다. 그게 후반의 원동력이 돼서 기분 좋은 승리를 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생일을 맞이한 이정현. 하프타임에 소노 원정 팬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등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이정현은 “내 생일이었고 전반에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지만 하프타임에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시고 끝나고도 이름을 계속 불러주셔서 뭉클했고 감동도 받았다. 홈으로 가는 만큼 더 많은 응원 해주시는 팬들 앞에서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고 싶다“고 다짐했다.
소노는 이날도 결국 템포 푸쉬가 살아나면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네이던 나이트와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의 수비도 큰 힘이 됐다.
소노는 “SK를 상대하면서 1차전도 그렇고 2차전도 그렇고 리바운드 성공 후에 템포 푸쉬가 잘 나오고 있다. 전반에는 SK 외곽슛이 들어가고 리바운드를 뺏기면서 그게 나오지 않았지만 계속 선수들에게 다들 이야기를 강조했다. 계속 우리 농구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나이트나 이기디우스도 자밀 워니를 잘 막아줬고 첫 패스가 잘 연결되면서 템포 푸쉬가 잘 나왔다. 두 선수가 득점이 많지 않아도 팀을 위해서 너무 많은 희생을 해줬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정현은 “형들이 너무 감사한 존재다. (최)승욱이형, (김)진유형, (임)동섭이 형까지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까지 너무 잘해주고 있다. 팀이 어려울 때나 쫓길 때 공격에서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너무 고마움을 느끼고 수비나 공격에서 더 책임감을 가지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공을 돌렸다.
3쿼터 포효한 신인 강지훈에 대해선 “3쿼터 한정으로는 최고였다“며 웃음을 자아낸 뒤 “아쉬운 부분도 분명 많지만 장점이 발휘됐을 때는 아슁무을 커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그걸 잘 절제하면서 뛰면 뛸 수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라 잘해주면 어느 팀이 무섭지 않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제 소노는 4강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이정현은 “3차전에 끝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해야 할 것 같다. 원정 경기보다 많은 팬들이 와주실 텐데 실망시키지 않는 좋은 경기를 치르고 홈에서 마무리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승리는 오늘(14일)까지만 기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