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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끈질긴 추격 뿌리친 경희대, 단국대 꺾고 10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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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뉴스]‘끈질긴 추격 뿌리친 경희대, 단국대 꺾고 10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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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최정연 명예기자] 경희대가 상위권 대열에 합류했다.


경희대학교가 1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5-65로 승리했다.


경희대는 배현식, 김서원, 신은찬, 임성채, 김수오, 손현창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반면 단국대는 황지민이 18득점, 박야베스가 24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희대는 경기 초반 잦은 파울과 턴오버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임성채, 배현식의 득점과 자유투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단국대의 거센 추격에 한때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배현식이 골밑을 공략하고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내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쿼터 막판 경희대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단국대의 타임아웃을 유도했고 김서원이 3점슛을 포함해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다. 어수선한 흐름을 깨고 기선 제압에 성공한 경희대는 22-16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경희대는 득점포를 계속 가동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단국대가 홍찬우의 골밑 득점과 자유투를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경희대는 압도적인 리바운드 집중력을 바탕으로 김서원과 신은찬이 점수를 쌓으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홍찬우의 터프샷으로 단국대가 기세를 올리자 경희대는 타임아웃으로 흐름을 끊었다. 곧바로 임성채의 외곽포와 자유투 득점으로 응수한 경희대는 단국대의 추격 의지를 꺾으며 45-27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경희대는 3쿼터 초반 손현창과 김수오의 골밑 득점, 임성채의 3점포로 격차를 벌려 나갔다. 하지만 황지민과 박야베스를 앞세운 단국대의 매서운 화력에 고전하며 흐름을 내줬다.


타임아웃 이후에도 실책과 스틸을 허용하며 흔들린 경희대는 쿼터 막판 황지민과 박야베스에게 계속해서 득점을 내주며 크게 쫓겼다. 결국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진 경희대는 57-50, 7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초반 경희대는 박야베스에게 4점 플레이까지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단국대의 폭발적인 화력에 분위기까지 내주며 흔들렸으나, 김수오와 신은찬이 천금 같은 골밑 득점을 올리며 간신히 흐름을 끊어냈다.


이후에도 경희대는 황지민을 앞세운 단국대의 끈질긴 추격에 시달렸지만, 집중력 높은 리바운드로 리드를 사수했다. 경기 막판까지 단국대의 공세에 고전하며 가슴 졸이는 승부를 이어간 경희대는 75-65로 승리를 지켰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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