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랭킹
-
1위
쿠퍙퍙잉
200P
-
2위
장원영
200P
-
3위
TEST
100P
-
4위
gamestop123
100P
-
5위
킹왕
100P
-
6위
다정
100P
-
7위
사나
100P
-
8위
소소노
100P
-
9위
sada
100P
리그별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 EPL
- 분데스리가
- 프리메라
- 세리에
- 리그1
- 에레디비지에
- K리그1
- 퓨처스
- KBO
- MLB(NL)
- MLB(AL)
- NPB(CL)
- NPB(PL)
- KBL
- NBA(동부)
- NBA(서부)
- WKBL
- 남자배구
- 여자배구
[뉴스]"우린 너무 못한다" 아데토쿤보, 밀워키와 결별 암시? 노골적인 불만 폭발
조회 4회
|
댓글 0건
99
RKTV
8시간전
[뉴스]"우린 너무 못한다" 아데토쿤보, 밀워키와 결별 암시? 노골적인 불만 폭발
99
RKTV
8시간전
4
조회수
0
댓글

[루키 = 이동환 기자]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밀워키 사이의 균열이 생각보다 깊어 보인다. 정규시즌 최종전 패배 후 아데토쿤보가 쏟아낸 발언들이 밀워키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06-126으로 완패한 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극도로 불투명한 답변을 내놨다. 13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냉소적이었다.
아데토쿤보는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냐는 질문에 “좋은 질문이다. 하지만 나도 모르겠다. 내 결정에 달린 문제가 아니다. 지켜보자“라며 확답을 피했다. 32승 50패로 10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팀 상황에 대해서도 “우리는 너무 못한다. 지난 몇 년 중 우승권에서 가장 멀어졌다. 32승은 내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낮은 승수다“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가장 두드러진 갈등은 부상 관리와 소통 문제였다. 아데토쿤보는 지난달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자신은 뛸 수 있다고 믿었으나, 구단이 자신을 경기에 내보내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자신이 훈련 참여를 거부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내 인생에서 훈련을 거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그런 말은 내가 이 팀을 위해 해온 일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내 말은 듣지 않고 '소스(소식통)'의 말만 듣는다. 진짜 소스는 나다“라며 “소통은 양방향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한쪽으로만 흐르고 있다“라고 조직 내 소통 부재를 꼬집었다.
아데토쿤보의 거취는 올여름 NBA 시장의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웨스 에덴스 구단주는 지난달 “아데토쿤보와 연장 계약을 맺거나, 아니면 트레이드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번 오프시즌 5년 2억 7,500만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연장 계약 자격을 얻을 아데토쿤보는 “제안이 온다면 가족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하겠지만, 아직 제안받은 것이 없다“라며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아데토쿤보는 “모든 게 잘 풀려서 밀워키가 나를 원한다면 남겠지만, 아니라면 어쩔 수 없다(OK)“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닥 리버스 감독의 해임과 에이스의 이탈 가능성까지, 밀워키가 매우 혼란스러운 오프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