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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SW 왕조 주역→단짝 커리 떠나 돈치치-어빙과 우승 노렸는데... 충격의 연속!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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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4.14 06:25
[뉴스]GSW 왕조 주역→단짝 커리 떠나 돈치치-어빙과 우승 노렸는데... 충격의 연속!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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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4.1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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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잘 모르겠다. 일단 난 계약이 된 상태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클레이 탐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2025-2026 NBA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 뒤 시즌 종료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때 NBA 최정상급 3&D이자 스테픈 커리와 리그 최고의 슈터 듀오를 꾸렸던 탐슨. 그는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주역으로 4번의 파이널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동행이 영원하진 않았다. 탐슨은 2024년 여름 골든스테이트를 떠나 댈러스에 합류했다.
스플래쉬 브라더스의 해체와 함께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이라는 새로운 슈퍼스타를 만난 탐슨. 돈치치와 또다른 우승에 도전하는 듯했던 그였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우선 돈치치와의 동행은 한 시즌도 채 이어지지 않았다. 돈치치가 지난해 2월 트레이드로 레이커스로 향하게 된 것. NBA 역사에 남을 충격적인 트레이드이자 댈러스의 결정적인 패착이 됐다.
돈치치의 이적 이후 홍역을 치르던 댈러스는 카이리 어빙이 장기 부상을 당해 이탈하는 초대형 악재까지 맞이했다. 여기에 돈치치를 주고 데려온 데이비스는 댈러스에서 단 29경기 출전에 그친 뒤 다시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특급 신인 쿠퍼 플래그를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뽑았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댈러스는 파이널 진출 이후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는 풍파를 겪었다. 게다가 올 시즌은 승률 31.7%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댈러스 입단 전에 바라던 상황과 전혀 다른 현실을 마주한 탐슨. 그는 댈러스에 와서 많은 걸 배웠다며 돌아본 뒤 앞으로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피했다. 어쩌면 당연한 답변이었다. 팀의 리빌딩 기조와 타임라인이 맞지 않을 수 있어도 그는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남은 상태다.
미래 관련 질문에 탐슨은 “어려운 질문이다. 잘 모르겠다. 일단 나는 계약이 남은 상태다. 그렇긴 하지만 댈러스에 있으면서 배운 건 상황이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여기서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뿐이다. NBA 선수가 되는 것의 가장 힘든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기록을 세우거나 우승해서 돈을 받는 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트레이드될 수 있는 상황을 감당하고, 가족과 떨어져 계속 원정을 다니고, 부상을 당하고, 팬들이 잘 보지 못하는 모든 걸 버티는 것에 대한 대가“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상황이 바뀌었다고 해서 낙담할 수는 없지 않나. 프로다운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비록 올 시즌에 잘 풀리지 않아서 우승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했지만 난 여전히 계속 뛰고 싶다. 내가 원하는 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기회다. 스포츠에서 승리만큼 좋은 건 없다. 그게 도시와 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들 알고 있다.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낼 수 있을 때가 최고의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주로 벤치 멤버로 뛴 탐슨은 평균 11.7점 3점 성공률 38.3%를 기록했다. 슈터로서 여전한 슈팅력과 폭발력을 가졌지만 전성기 시절에 비해서는 퍼포먼스가 많이 떨어진 듯한 모습.
댈러스는 신인왕 유력 후보인 플래그와 드래프트에서 지명할 상위 유망주를 중심으로 새 판을 짤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올 시즌 또한 베테랑 선수들의 이적설이 꾸준하게 나돌았다.
탐슨 또한 그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시즌 내 트레이드는 없었고, 탐슨은 프로 선수로서 주어지는 출전 시간 내 최선을 다해야 했다. 그런 가운데 댈러스가 리빌딩 기조를 탄다면 여름에 다시 그의 트레이드 관련 루머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관건은 그의 적지 않은 연봉이다. 커리어 들어 가장 저조한 시즌을 보냈지만 다음 시즌 연봉은 1,700만 달러가 넘는다. 과연 댈러스에서 많은 일을 겪은 탐슨이 계약 3번째 시즌에도 계속 그들과 함께 동행하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