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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시즌 첫 20점 승리 견인한 송교창 "0% 또 뚫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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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4.13 22:10

[뉴스][KBL PO] 시즌 첫 20점 승리 견인한 송교창 "0% 또 뚫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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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4.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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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김용호 객원기자] 송교창이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 KCC 이지스는 13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1-78로 승리했다.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난 DB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업셋의 시작을 알렸다.


KCC가 그토록 고대했던 완전체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선 가운데, 빅4중 이날 가장 빛났던 건 송교창이었다. 송교창은 이날 33분 3초를 뛰며 20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야투율은 64%로 날카로웠고, 특히 올 시즌에 송교창이 처음으로 기록한 20점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송교창은 “플레이오프 1차전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했다. 어렵게 이겼지만,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오늘 플레이가 안 된 부분이 있었는데 미팅을 통해 2차전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내 자신이 언급한 안 된 부분에 대해 송교창은 “기본적으로 초반에 속공 득점을 많이 줬다. 그리고 백코트 상황에서 수비가 많이 안 됐다. 스스로 안 됐던 걸 생각해보면, 초반에 이지슛도 많이 놓쳤고, 에너지나 활동량에서 팀에 보탬이 됐어야 했는데 기여를 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한편, 송교창은 올 시즌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했고, 부상을 털고 돌아온 지도 딱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았다. 한 경기에서 33분 이상 소화한 것 역시 지난 2월 4일 고양 소노와의 정규리그 경기 이후 약 두 달만이다.


이에 송교창은 “체력 안배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스스로 30분 이상 뛰었을 때 어떨까란 생각은 했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선수들과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몸 상태에 대한 우려는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교창의 활약과 함께 1차전을 접수한 KCC는 올 시즌 최초에 도전하고 있다. 2년 전 KBL 역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위 팀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일궜던 이들은 이번엔 6위 팀의 첫 우승을 향해 달려간다.


마지막으로 송교창은 “올 시즌 우리 팀에 KBL No.1인 (허)훈이 형이 와서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2년 전에 5위가 우승한 경우가 없다고 들었었는데, 이번엔 6위도 없다고 하더라. 0%의 확률을 팀원들과 같이 뚫어보도록 하겠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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