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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귀중한 1승 챙긴 이상민 감독 "선수들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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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레벨 회원아이콘
99
RKTV
04.13 21:55

[뉴스][KBL PO] 귀중한 1승 챙긴 이상민 감독 "선수들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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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4.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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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김용호 객원기자] 이상민 감독이 짜릿한 승부에 한숨을 돌렸다.


부산 KCC 이지스는 13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1-78로 승리했다. 정규리그를 6위로 마친 KCC는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난 DB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첫 경기는 고전할 거라 예상했다. 초반에 정효근에게 점수를 좀 내줬고, 트랜지션에서 실점하거나 세컨리바운드를 뺏겨서 3점슛을 내주는 장면이 있었다. 선수들에게 전반이 끝나고 그 부분만 집중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리바운드 1,2개를 잡으면서 제공권을 다시 뺏기지 않은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총평을 전했다.


엇보다 단기전인 만큼 기선제압이 중요했다. 이상민 감독은 “첫 경기를 이기고 싶은 마음에 주전 선수들이 많이 뛰었다. (허)훈이는 쥐까지 났는데 마지막에도 뛰겠다고 했다. 1차전이 중요한 건 나도, 선수들도 잘 알기 때문에 꼭 잡고 싶었다. 그 마음가짐 덕분에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기는 치열했다. 특히, KCC는 1쿼터 초반 DB에게 흐름을 내주면서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이 하려고 하는 의지가 과하다 보니 실책도 조금 나왔다. 찬스에서 슛을 놓치는 경우도 많았는데, 3쿼터에 들어가면서 나아진 것 같다. 아무래도 플레이오프라는 단기전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더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의욕이 앞섰던 것 같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끝으로 이상민 감독은 “첫 경기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벤치 자원을 많이 쓰지 않았다. 다시 또 한 번 잘 준비해서 2차전도 이기고 부산에 좋은 기분으로 가도록 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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