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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두 시즌 만에 봄농구 나서는 김주성 감독 "그때와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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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PO] 두 시즌 만에 봄농구 나서는 김주성 감독 "그때와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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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김용호 객원기자] DB가 두 시즌 만에 봄농구에 복귀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13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DB는 2023-2024시즌 이후 두 시즌만에 다시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KCC를 마주하게 됐다.


정규리그에서는 3승 3패로 팽팽했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부상자에 대한 소식부터 전했다. 김 감독은 “강상재는 아직 통증이 계속 있다고 한다. 복귀 목표는 3차전이다. 김보배도 오전까지 해볼만 했는데, 통증이 좀 있어서 힘들게 됐다. 2차전은 아직 출전 여부를 알 수 없고,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상대하는 KCC에 대해서는 “우리가 KCC전에 있어 좋을 때와 그렇지 못할 때의 모습이 정확하게 갈리는 것 같다. 이미 메이드된 볼을 알바노가 들고 공격을 시작하면 확률이 낮아진다. 리바운드를 잡고 빠르게 나가야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고, 승산있는 경기를 할 수 있다. 백코트에 의한 빠른 농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대 세트오펜스에 대한 수비를 다르게 준비했었는데 김보배가 빠지게 됐다. 일단 협력수비로 먼저 나서고, 서민수까지 써서 빅라인업으로도 막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DB 입장에서 경계해야 할 KCC는 결코 적지 않다. 이날 KCC가 완전체 빅4가 모두 선발 출격하는 만큼 더욱 신경이 쓰일 터.


이에 김주성 감독은 “일단 허훈은 알바노가 맡는다. 다른 선수가 매치하는 걸 생각하지 않은 건 아닌데, 그렇게 크로스를 했다가 백코트에 문제가 있을 것 같아 일단 알바노를 붙인다. 또, 최준용은 2년 전보다 몸이 안 좋다고 해도 공을 잡았을 때 나가는 속공 푸쉬가 워낙 좋다. 예전에 비해 궂은 일도 더 하는 것 같아서 경계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주성 감독은 2년 만에 다시 나서게 된 봄 농구 무대에 대해 “상대가 또 KCC라서 2년 전과 비슷한 느낌이다. 그 때도 리바운드만 뺏기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고 했었다. 오늘은 리바운드를 꼭 잡아서 빠르게 볼 처리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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