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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래도 우린 르브론 있어!" 평균 55점↑ 듀오 부상에 날벼락→모두가 만나고 싶은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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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그래도 우린 르브론 있어!" 평균 55점↑ 듀오 부상에 날벼락→모두가 만나고 싶은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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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레이커스를 향한 전망들이 그리 좋지 않은 가운데 사령탑과 선수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LA 레이커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2025-2026 NBA 정규시즌 유타 재즈와의 최종전을 치른다.


레이커스가 유타전을 끝으로 긴 정규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현재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종전 결과에 따라 3위까지도 도약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현재 레이커스에 긍정적인 소식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시즌 막바지 전력의 핵심 자원들이 이탈하면서 큰 악재를 맞이했다.


팀을 이끄는 빅3 중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가 이탈하면서 큰 균열이 생겼다. 리그 최고의 백코트 듀오인 그들은 올 시즌 도합 평균 55점 이상을 합작하고 있다.








돈치치가 치료를 위해 유럽으로 향하는 등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플레이오프 1라운드 복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나오는 중이다. 그렇다면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


1라운드에서 휴스턴과 미네소타 중 한 팀을 만나게 되는 레이커스. 하위 시드이지만 만만하게 볼 구석이 없는 팀들이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로 불리는 서부인 만큼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된 팀들 모두 우승을 노릴 만한 힘을 갖췄다.








잇따른 부상 악재 때문에 오히려 상위 시드를 확보하고도 레이커스를 '만나고 싶은 팀'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레이커스를 지휘하는 사령탑 J.J. 레딕 또한 이를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레딕 감독은 외부 시선은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레딕 감독은 “솔직히 말해서 모두가 우리와 만나고 싶어한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와 2라운드에서 만날 가능성을 기대하는 팀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팀들이 아예 주전을 쉬게 하는 모습도 보지 않았나“라고 말하며 “하지만 우리는 그런 것에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즌 초반에 우리가 4위 안에 들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는 팀에 대한 기대감과 패할 때마다 따라오는 부정적인 시선을 관리해야 했고, 그걸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고 팀의 업적을 칭찬하며 “플레이오프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시즌에 선수들이 이룬 성과를 폄하해서는 안 된다. 홈 코트 이점을 확보하고 온갖 역정을 헤쳐나간 것은 선수들의 큰 공로이고 코칭스태프도 묵묵히 본인 일을 해냈다“고 말했다.








레딕 감독뿐만 아니라 레이커스 선수들도 그들이 처한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오랜 시간 NBA에서 최고로 군림했던 경험 많은 리더 르브론이 있고 다른 선수들이 힘을 합친다면 반전을 만들지 말란 법이 없다. 팀 내 대표 슈터인 루크 케너드 또한 르브론을 향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케너드는 “왜 사람들이 우리를 낮게 평가하는지 이해는 간다. 경기당 60점 가까이를 올리던 선수들이 빠지니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고 그가 보여준 경기력과 리더십은 대단하다. 앞으로도 그가 계속해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믿음을 보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레이커스의 최종 순위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치러야 가려질 전망이다. 과연 위기에 빠진 레이커스가 우려의 시선을 꺾고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이의 예상이 빗나가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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