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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 PO] 1승 1패 균형 맞추고 홈으로 향하는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전체적으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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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W PO] 1승 1패 균형 맞추고 홈으로 향하는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전체적으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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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부천, 이종엽 기자] 하상윤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4-73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이해란의 활약 속 줄곧 치고나갔던 삼성생명이다. 또 그들은 김아름과 하마니시 나나미가 적재적소에 득점 지원에 나서며 하나은행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기게 되었다. 이날 승리로 1승 1패를 만든 삼성생명은 용인에서 3,4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하상윤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잘 해줬다. 원하는 대로 수비가 잘 됐다. 오늘 선수들 의욕이 좋았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앞섰다. 집중을 잘 해줬다. 실책이 4개인데 제가 부임한 후 최저인 것 같다. 3점슛 성공률이 18%인데 그래도 이겼다는 것은 선수들의 의지다. 3점슛만 더 들어간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34득점을 폭발시킨 이해란에 대해 묻자 하 감독은 “해란이가 좀 떨어져있었는데 어제부터 좀 컨디션이 올라왔다. 해란이 공격 옵션을 급하게 준비했다. 포스트업도 하면서 공격을 하라고 주문했는데 해란이가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 기분이 상당히 좋다. 언니들도 미스매치를 잘 만들어줬다. 전체적으로 이정도면 잘 되고 있다.“
“또 데이터로 봤을 때 하마니시 나나미가 하나은행이랑 할 때 6경기를 잘 했다. 수아도 있었지만 변화를 주고 싶어서 하마니시를 준비시켰는데 잘 해줬다. 그러면서 편하게 풀렸다“라고 칭찬했다.
1차전 패배로 시리즈 승리 확률이 곤두박질쳤던 삼성생명이지만 2차전 승리로 다시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이에 하 감독은 “잘 모르겠다. 시리즈를 이기기 위해서는 3경기를 이겨야 한다. 작년에 2패 후 2승을 했는데 되풀이하고 싶지 않았다. 1승 1패는 괜찮은 것 같다. 선수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기대를 걸고 있지만 욕심을 내면 안 된다. 선수들에게 4쿼터까지만 끌고 가달라고 했다. 승부를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자고 했는데 잘 해줬다.“
“4차전을 볼 여유는 없고 3차전만 보고 준비하고 있다. 끝까지 끌고 가고 승부 보는 타이밍만 보자고 이야기하려고 한다. 운도 따라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좋은 경기 하고 4쿼터까지 갈 수 있는 힘을 선수들에게 부탁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주연에 대해서 하 감독은 “뛸 것 같다. 책임감도 있다. 오늘도 뛰겠다고 했는데 감독으로써 안타깝고 고마웠다. 큰 무리가 없으면 주연이와 하마니시, 수아까지 준비를 시키려고 한다. 다른 방법도 생각해봤고 잠깐씩 써봤지만 아직은 좀 부족하다. 예빈이 정도까지는 준비를 시키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