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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홍명보호 초대형 변수! '잊혀진 스트라이커' 오세훈 10G 6골 대폭발 미쳤다!...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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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3시간전
[뉴스]홍명보호 초대형 변수! '잊혀진 스트라이커' 오세훈 10G 6골 대폭발 미쳤다!...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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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동안 국가대표팀에서 멀어졌던 오세훈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시미즈 S-펄스에서 활약 중인 오세훈은 11일 일본 히로시마의 에디온 피스 윙 히로시마에서 열린 히로시마 산프레체와의 '2026년 J1 백년구상 리그' 11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팀은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 출장한 오세훈은 후반 26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역습 상황에서 오세훈이 페널티박스로 치고 달렸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올 때 움직임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논스톱으로 마무리했다. 오세훈은 시미즈로 이적한 후 10경기 6골째로 매우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오세훈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히로시마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리에는 실패했다.
오세훈의 최근 기세가 매우 좋다. 직전 경기였던 V-바렌 나가사키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가 백미였다. 이날 오세훈은 J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오세훈은 상대 선공으로 킥오프가 되자마자 상대 문전 방향으로 골키퍼를 압박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렸다. 골키퍼가 롱킥을 준비하는 순간, 오세훈이 몸을 달려 공을 막았다. 굴절된 공이 나가사키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7초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이는 2006년 4월 22일 산프레체 히로시마 공격수 사토 히사토가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 경기 시작 8초 만에 넣은 골보다 빨라서 J1리그 최단시간 득점 기록으로 남게 됐다. 오세훈은 이후 전반 추가시간에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하면서 멀티골로 3대0으로 승리했다. 오세훈은 최근 시미즈로 임대된 후 기세가 남다르다. 2023~2024시즌 마치다 젤비아에서 활약이 좋았던 오세훈이다. 이때 국가대표팀에도 데뷔했고, 주전으로 기용되면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마치다 젤비아에서 활약이 좋지 못했던 오세훈이다. 이때 오현규가 헹크와 베식타시에서 좋은 모습으로 치고 올라왔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스타인 조규성도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오세훈의 자리는 사라졌다.
이에 오세훈은 시즌을 앞두고 결단을 내렸다. 마치다를 떠나서 시미즈로 단기 임대를 결정했다. 이 판단이 지금까지는 적중했고, 오세훈은 J리그 이적 후 제일 좋은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러면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스트라이커 구성에 대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의 생각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 현재까지는 손흥민, 오현규, 조규성으로 굳어지는 흐름이었다. 손흥민과 오현규는 부상 변수만 없다면 무조건 승선. 하지만 조규성은 무릎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후 득점력이 예전 같지 않다. 오세훈이 지금과 같은 파괴력이라면 조규성과 마지막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경쟁할 수 있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