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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GSW서 버스 탔다? 역대급 충격 이적→듀란트 향한 뜨거운 논란! NBA 레전드의 반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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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GSW서 버스 탔다? 역대급 충격 이적→듀란트 향한 뜨거운 논란! NBA 레전드의 반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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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존슨이 듀란트를 치켜세웠다.


NBA 레전드 조 존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나이트 캡 쇼'에 출연해 케빈 듀란트의 골든스테이트 합류에 대해 보도했다.


2016년 여름 듀란트의 골든스테이트행은 루카 돈치치의 레이커스행 트레이드 전까지 NBA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이적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차이가 있다면 돈치치는 구단의 결정으로 트레이드된 것이고 듀란트는 FA 자격을 통해 본인 의사로 골든스테이트 이적을 택한 것이다.


당사자가 이 정도의 파급력을 예상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듀란트의 당시 결정은 많은 논란과 파장을 불러왔다. 리그 최고 레벨의 선수가 이전 시즌 정규시즌에만 73승을 거두며 신기록을 세운 강팀에 합류했기 때문. 심지어 듀란트는 플레이오프에서 골든스테이트를 만나 아쉽게 패한 직후였다.


그만큼 골든스테이트의 우승을 향한 의지가 강했다. 2015년 파이널 이후 리핏에 도전한 골든스테이트는 2016년 파이널에서 3승 1패로 리드하다가 내리 3연패를 당하며 통한의 역전패를 기록했다.








듀란트의 골든스테이트 합류는 성공적이었다. 그는 황금 전사 군단의 일원이 된 후 커리어의 숙원이었던 우승에 성공했고 리핏을 차지했다. 세 시즌 동안 3번의 파이널 진출과 2번의 우승을 이룬 뒤 골든스테이트를 떠났다.


그의 골든스테이트 시절을 두고는 평가가 엇갈린다. 두 번의 파이널 MVP를 차지했기 때문에 해결사이자 에이스로서 그의 면모를 높게 평가하는 이들도 있는가하면 이미 갖춰진 팀에 들어갔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며 낮게 두는 시선도 있다.


찰스 바클리가 대표적이다. 바클리는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 시절 이후 슈퍼팀을 꾸리고도 계속 우승에 실패한 사실을 지적하며 “케빈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를 제외하면 다른 팀에서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버스 운전사로서 우승을 차지해야 모든 이로부터 존경을 받을 것“이라며 이른바 '버스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이에 대해 듀란트는 “난 팀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했다. 말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찰스 바클리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우승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전혀 모른다. 커리어 내내 자기 자신만 생각한 사람 아닌가?“라며 NBA 커리어에서 우승이 없는 바클리의 의견에 반박하기도 했다.








과거 NBA 레전드로 활약한 조 존슨 또한 듀란트에게 힘을 실어줬다. 존슨은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에서 '버스 탑승객'이 아닌 '운전사'에 가까웠다며 그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듀란트가 우승하면서 2번의 파이널 MVP를 차지한 사실을 짚었다.


존슨은 “케빈 듀란트에 관한 이슈는 그가 골든스테이트에 지고 나서 그 팀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걸 쉽게 존중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골든스테이트에 가서 얹혀간 건 아니다. 오히려 그는 팀을 이끌었다. 듀란트는 2번 우승에서 모두 파이널 MVP를 받지 않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 없이 우승하지 못했을 것이다. 당시 르브론 제임스는 전성기였다. 듀란트는 르브론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선수에 가까웠다“라고 덧붙였다.








듀란트의 충격적인 이적과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갈린다. 항상 갑론을박이 나오는 주제다. NBA를 바라보는 시선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다 다르기 때문.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를 떠난 이후 우승을 차지했다면 버스 논란을 어느 정도는 잠재울 수도 있었지만 강력한 전력을 꾸린 팀에서 뛰고도 우승에 도달하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으로 이적한 듀란트는 커리어 5번째 팀에서 3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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