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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 PO] "제 꿈에 나왔어요" 前 동료였던 美 여자농구 최고 선수와의 추억→국보센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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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4.10 21:45
[뉴스][W PO] "제 꿈에 나왔어요" 前 동료였던 美 여자농구 최고 선수와의 추억→국보센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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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청주, 김혁 기자] 박지수가 KB의 연승을 이끌었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8-54로 승리했다.
박지수가 건재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9점 12리바운드를 기록, KB의 중심을 잡았다.
박지수는 “지난 경기 끝나고 우리은행이 또 슛이 안 터지리라는 보장이 없다고 선수들끼리 생각하고 나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반에 상대 슛이 잘 들어갔다. 수비 미스가 많나 생각했는데 전반 끝나고 코치님이 슛이 들어갈 뿐이지 수비 미스는 없다고 중심을 잡아주셔서 선수들끼리 준비한 걸 믿고 가서 다행이다. 공격에서도 다들 자신 있게 해줘서 잘 풀렸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자유투 미스가 많았던 점에서는 자책하기도 했던 박지수다.
박지수는 “전완근이 미세한 파열이 있어서 슛 쏠 때 누가 땡기는 느낌이 있다. 어제 슛을 안 쏘고 오늘 조금 던졌는데 점프하면서 쏠 때는 잘 모르겠지만 자유투는 팔 힘을 많이 이용해야 한다. 그래도 생각해봤는데 이것도 다 핑계라고 생각한다. 경기 뛰는 데는 큰 무리가 없다. 이런 정도는 다들 안고 뛰는 부상“이라고 이야기했다.
박지수는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김단비와 다시 에이스 매치업을 펼치고 있다.
박지수는 “언니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한 것 같았다. 워밍업 때도 보면 1차전 때도 느꼈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마음을 놓고 수비하거나 공격에서도 그걸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언니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공략하는 게 쉽지 않은 선수이고 2년 전에는 언니를 도와주고 받쳐주는 선수가 많았는데 지금은 버거워하는 게 조금은 느껴진다. 서로 매치하는데 힘든 게 보여서 2년 전이라는 상황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송윤하가 잘 버텨주기 때문에 박지수도 과거보다 더 여유롭게 쉴 수 있다.
박지수는 “너무 편하다. 플레이오프를 이렇게 마음 편하게 한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뒤에 들어가는 것도 심적인 여유가 있고 내가 조금 못해도 윤하가 너무 잘해주고 있다. 윤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고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될 정도로 팀이 많이 바뀌었다. 팀적으로 편하게 플레이오프를 하고 있다“고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혹시 참고하고 좋아하는 NBA 선수가 있는지 묻자 박지수는 니콜라 요키치와 이전 팀 동료였던 에이자 윌슨을 꼽았다. 박지수가 WNBA 라스베이거스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윌슨은 현재 세계 최고 여자농구 선수로 최고로 꼽힌다.
박지수는 “니콜라 요키치를 좋아하고 같은 팀이었던 에이자 윌슨도 좋아한다. 인간적으로도 되게 좋아하고 사람이 좋다. 같이 지내면서 성실하고 인성도 훌륭하면서 마무리 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느꼈다. 상대가 터프하게 수비하는데 앤드원 플레이를 진짜 자주 성공하는 장면을 봤다. 그런 부분을 닮고 싶다고 느꼈고 계속 연락하는 사이다. 얼마 전에 갑자기 뜬금 없이 내 꿈에 나왔다.(웃음) 보고 싶다고 연락도 하고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챔프전에 진출한다면 만날 수도 있는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의 시리즈에 관한 질문에는 “일단 5차전까지 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누가 올라와도 큰 상관이 없는 게 하나은행이 정말 정규시즌을 잘 치렀고 우리도 진 적이 있지만 멤버가 다 있을 때 진 적은 없다. 원사이드하게 이긴 적도 있기 때문에 2위라는 타이틀은 부담스럽지만 누가 올라와도 상관은 없다. 자신이 있어야 하는 게 우리의 위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