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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네일과 올러 사이, 이의리는 '김태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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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네일과 올러 사이, 이의리는 '김태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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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에는 3인3색 토종 선발 3명이 있다.

좌완 파이어볼러 이의리와 베테랑 대투수 양현종, 그리고 KIA의 미래 우완 파이어볼러 김태형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양현종과 김태형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양현종에 대해서는 “5이닝만 막아줘도 감사한 일“이라며 대투수의 헌신과 자기관리에 경의를 표한다. 반면 신예 김태형에 대해서는 '결과'보다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이 감독은 “김태형을 선발로 생각했던 것도 우리 팀도 젊은 구위형 선발투수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내 좋은 투수를 선발로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상위권 판도가 판가름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커주느냐가 중요하다. 당장 잘 던진다, 못 던진다로 판단하고 싶지는 않다. 태형이 만큼은 1경기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조금씩 성장해서 미래를 위해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양현종은 7일 광주 삼성전 시즌 두번째 등판에서 5⅔이닝 2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눈부신 호투로 승리요건을 만들었지만 불펜이 지키지 못했다. 이범호 감독은 “시범경기 때 삼성이랑 해봐서 최대한 안 맞는게 어떤 방향인지 생각하고 들어갔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8일 삼성전 선발 김태형은 아쉬웠다.

초반 팀 타선의 12득점 지원 속에 절호의 데뷔 첫 승 기회를 잡았지만 잡지 못했다. 3⅓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맞으며 5실점 했다.

이범호 감독도 “첫승을 빨리 따면 홀가분해질 것 같아 5회까지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이미 4회 마치기 전에 90구 가까이 던져서 5회에도 못올라갈 것 같았다“며 조기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점수 차가 많이 날 때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감독이 강조한 부분은 '공격적 투구'다. 솔로 홈런 한두 개를 내주더라도 주자를 쌓지 않고 빠르게 승부했다면 투구 수 조절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을 것이라는 아쉬움이다. 신인급 투수가 반드시 거쳐야 할 성장통이다.

실제 이범호 감독은 “마운드에서 내려와서 투수코치한테 '공 개수가 많다보니 공격적으로 들어가려 했는데 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배우는 게 아닐까 싶다“며 “첫 승이 쉽지 않구나 하는 점을 느꼈을 것이다. 그래도 충분히 좋은 구위를 가진 만큼 차근차근 해나가면 된다. 점수 차 많이 났을 때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벙을 배울 수 있었던 경기“라고 이 또한 돈 주고 바꿀 수 없는 경험이었음을 시사했다.

이 감독은 “젊은 투수들이 공 개수를 잘 관리하다가도, 한 이닝에 갑자기 많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솔로홈런 하나 허용해도 된다고 늘 얘기하는데, 투수들은 그게 싫은 것 같다. 주자 쌓이는 게 사실 더 위험하고, 공 개수도 많아지고 힘들어지는데 말이다. 공격적으로 가는 습관 들이다 보면 더 좋을 것 같다. 경기를 이끌어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 이는 이의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2021년 1차지명으로 6년 차가 된 이의리는 이제 선발진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위치다.

양현종 처럼 전성기가 지난 것도 아니고, 김태형 처럼 경험치를 축적해야 할 연차도 아니다.

지금은 토종 에이스로 절정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할 때다.

'올해는 다르다'며 큰 기대 속에 출발했지만 아직까지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 후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13.50. 2경기 모두 3이닝을 못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경기 중 업다운을 극복하지 못했다. 한 이닝에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범호 감독은 이의리의 구위에 대해 여전히 굳은 믿음이 있다. 상대 타자의 예측을 피해가지 못한 피칭디자인의 문제였다는 진단. 이 감독은 이의리를 10일부터 시작되는 대전 한화 3연전에 네일과 올러 사이에 배치했다.

“네일과 올러를 붙일까도 고민했지만, 올러가 지난 주 두번 던졌기 때문에 하루 더 쉬고 일요일에 들어가는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의리 반등에 대한 믿음과 한팀을 상대로 '우-좌-우' 선발 구성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정.

강력한 우완 에이스들 사이에서 좌완 이의리가 반등해 제 역할을 해준다면 KIA는 완벽한 '우-좌-우' 밸런스를 갖추게 된다.이범호 감독은 “나성범 등 중심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며 본격적 반등을 예고했다. 타선이 힘을 내줄 때, 이의리가 공격적인 투구로 이닝을 길게 소화해준다면 KIA의 상승세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의리는 이제 더 이상 유망주가 아니다. 김태형과는 다르다. 이제는 마운드 위에서 결과로 증명해야 할 때다. 정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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