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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웸반야마 MVP? 아직 성장할 부분 있다" NBA PG 전설의 224cm 22세 괴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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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웸반야마 MVP? 아직 성장할 부분 있다" NBA PG 전설의 224cm 22세 괴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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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내쉬가 르브론과 함께 웸반야마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 2번의 정규시즌 MVP를 차지했던 포인트가드 전설 스티브 내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팟캐스트 '마인드 더 게임'에 출연해 르브론 제임스와 빅터 웸반야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MVP 경쟁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상당하다. 올 시즌 MVP 후보로는 크게 4명의 선수가 거론된 바 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빅터 웸반야마, 니콜라 요키치, 루카 돈치치다.
넷 중 가장 어린 선수는 빅터 웸반야마다. 2004년생의 웸반야마는 3년 차 시즌에 벌써 MVP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상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웸반야마의 유니크한 재능은 가히 역대에 회자될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24cm의 신장, 244cm의 윙스팬이라는 압도적인 피지컬에 운동 능력, 슈팅력, 볼 핸들링까지 겸비했다. 무엇보다 아직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라는 점도 그의 장점이다.
공수에서 이미 샌안토니오를 이끄는 에이스가 됐다. 웸반야마를 앞세운 샌안토니오는 올 시즌 서부 컨퍼런스 최상위권 팀으로 도약하며 팀 던컨 시대의 영광을 재현할 준비를 마쳤다.
수비에서는 이미 리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선수가 됐다는 평가. 공격에서도 웸반야마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그렇지만 MVP 후보로 같이 거론되는 선수들에 비해서는 아직 공격에서의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시선도 적지 않다.
그런 가운데 르브론 제임스와 팟캐스트에서 대화를 나누던 내쉬는 웸반야마의 MVP 경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지금도 좋은 선수지만 더 성장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짚었다. 내쉬는 웸반야마가 클러치 능력을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내쉬는 “빅터 웸반야마에게 아직 자기 시간이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건 불공평하다. 다만 어쩌면 아직 우리나 농구 팬들이나 미디어가 지금 단계에서 그에게 MVP를 주는 게 준비가 안 됐을 수도 있다. 그는 지금 수비에서는 매일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 네(르브론 제임스) 전성기 때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마지막 5분을 남기고 '네가 끝내줘'라고 맡기는 역할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웸반야마는 곧 그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어떤 날엔 팀을 이미 승리로 이끌고 있고 수비에서는 매일 그렇게 해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발전해야 할 부분이 조금 남았다고 본다. 전체적인 영향력이 다른 선수보다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뛰어날 수도 있지만 내 생각에는 공을 손에 쥐고 매일 밤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역할은 여전히 엄청나게 가치가 큰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옆에 있던 르브론은 “웸반야마가 그런 재능을 갖추게 될 시기가 왔을 때 난 리그에 없을 것이라 다행이다. 편하게 집에서 보면서 '저건 도대체 뭐지?'라고 놀라지 않을까“라며 웃었다.
과거 니콜라 요키치가 했던 농담 떠오르는 말이다. 요키치는 “웸반야마가 NBA를 장악하기 전에 내가 은퇴해서 다행“이라며 르브론과 비슷한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현재의 퍼포먼스에 대해선 평가가 갈릴 수 있어도 언젠간 그가 리그를 지배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웸반야마는 차세대 주자 중에서도 압도적인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웸반야마가 기대대로 성장한다면 샌안토니오가 팀 던컨-토니 파커-마누 지노빌리 시대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이 헛된 꿈은 아니다. 웸반야마 외에도 스테폰 캐슬, 딜런 하퍼 등 뛰어난 상위 픽 재능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는 샌안토니오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