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랭킹
-
1위
쿠퍙퍙잉
200P
-
2위
장원영
200P
-
3위
TEST
100P
-
4위
gamestop123
100P
-
5위
킹왕
100P
-
6위
다정
100P
-
7위
사나
100P
-
8위
소소노
100P
리그별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 EPL
- 분데스리가
- 프리메라
- 세리에
- 리그1
- 에레디비지에
- K리그1
- 퓨처스
- KBO
- MLB(NL)
- MLB(AL)
- NPB(CL)
- NPB(PL)
- KBL
- NBA(동부)
- NBA(서부)
- WKBL
- 남자배구
- 여자배구
[뉴스][단독]'헤발슛' 이정수의 과감한 도전, '태국 1부' 칸차나부리서 감독 데뷔 “K-코치의
조회 3회
|
댓글 0건
99
RKTV
04.08 22:50
[뉴스][단독]'헤발슛' 이정수의 과감한 도전, '태국 1부' 칸차나부리서 감독 데뷔 “K-코치의
99
RKTV
04.08 22:50
3
조회수
0
댓글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헤발슛'으로 유명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정수 베트남 축구대표팀 수석코치(46)가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고 새롭고 과감한 도전에 나선다.
동남아 축구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8일, “이정수 베트남 수석코치가 태국 1부 구단 칸차나부리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다. 개인 협상을 끝마친 상태로 금명간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을 원한 이 임시감독과 '생존'을 원하는 칸차나부리의 '니즈'가 맞아떨어졌다. 이 임시감독은 2017년 현역 은퇴 후 동국대, 용인시축구센터, 호치민 시티, 수원FC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베트남 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해 1년간 김상식 감독을 보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운재 베트남 대표팀 골키퍼 코치와 함께 베트남축구협회(VFF)와 계약 연장을 논의하던 중 칸차나부리의 오퍼를 받았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휘봉을 잡은 단기계약 조건이었지만, 자신만의 지도법을 현장에서 발휘할 적기라고 판단해 오퍼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VFF는 지난 6일 이운재 골키퍼 코치와의 계약 연장 소식만 발표했다.
강등 위기에 직면한 칸차나부리는 지난 7일 와사폴 케우팔룩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전격 경질하고 '긴급 소방수'로 이 임시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뇌부는 같은 동남아시아권인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성과를 낸 'K-코칭(한국 코치진의 지도방식)'에 주목했고, 지난 1년간 베트남 대표팀에서 다양한 국제대회를 누빈 이 코치에게 손을 내밀었다고 한다. 칸차나부리는 '코리안 매직'에 기대를 걸고 있다. 팀은 2025~2026시즌 타이리그 1(1부) 3경기를 남겨두고 강등권인 14위에 처져있다. 칸차나부리는 27경기를 치러 4승10무13패 승점 22를 기록 중이다. 잔류권인 13위 수코타이(승점 24·26경기)에 승점 2점 뒤져있다. 이 임시감독은 선임이 확정되면 오는 26일 선두 부리람 유나이티드(승점 63)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그다음 7위 촌부리(승점 34), 4위 랏차부리(승점 44)를 상대할 예정이다. 까다로운 세 팀을 상대로 최소 2승을 따내고, 수코타이가 미끄러지길 기대해야 한다. 관계자는 “칸차나부리측은 이 코치가 해낼 수 있다고 믿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국내 코치들이 현지로 이동해 이 임시감독과 힘을 합칠 계획이다. 데뷔전까지 약 보름의 시간이 주어진 점은 호재다.
칸차나부리는 올 시즌 잔류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시즌에도 한국인에게 지휘봉을 맡길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윤정환 당시 무앙통 감독(현 인천) 외에 한국 지도자들이 태국 1부리그에 진출한 사례가 거의 없었단 점에서 축구계는 재정이 탄탄한 칸차나부리의 '코리아 플랜'에 주목하고 있다.
이 임시감독은 현역시절 서울, 인천, 수원 삼성(이상 한국), 교토 상가, 가시마 앤틀러스(이상 일본), 알사드(카타르) 등에서 센터백으로 뛰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54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에서 일명 '헤발슛'(헤딩과 발리슛의 합성어)으로 득점하는 등 대한민국의 사장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윤진만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