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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아듀 레전드! 함지훈, 19년 커리어 마지막 경기서도 승자였다... 현대모비스, LG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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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뉴스]아듀 레전드! 함지훈, 19년 커리어 마지막 경기서도 승자였다... 현대모비스, LG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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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울산, 이동환 기자] 살아 있는 전설 함지훈이 19년 커리어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엄청난 활약으로 울산을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8-56으로 이겼다.


사실 승패보다 함지훈에게 초점이 맞춰진 경기였다. LG는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아셈 마레이, 칼 타마요 없이 울산을 찾았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현대모비스 역시 함지훈에게 최대한 많은 출전시간과 공격 기회를 주며 함지훈의 마지막 길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1쿼터부터 현대모비스가 함지훈을 중심으로 득점을 쏟아내며 LG에 큰 리드를 잡았다. 특히 함지훈은 깔끔한 점퍼와 영리한 패스로 울산을 시끄럽게 만들었다.


힘을 빼고 경기를 치른 LG는 1쿼터에 단 4득점에 그치며 4-29로 뒤졌고, 전반에 총 18득점에 그쳤다. 이때부터 승부는 사실상 기울었다.

















4쿼터 중반에도 여전히 20점 차가 넘는 격차가 이어졌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에게 잠깐씩 휴식을 줬지만 가능한 함지훈에게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했다.


함지훈은 4쿼터 종료 2분 22초를 남기고 교체됐다. LG는 함지훈을 위해 타임아웃을 불렀고, 현대모비스 팬들은 기립박수로 함지훈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그렇게 함지훈의 19년 커리어는 환호와 함께 마무리됐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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