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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한화전, 딸 보다 어린 신인한테 반했다→ 이강철 감독 “(이)종범이만큼 빠르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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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한화전, 딸 보다 어린 신인한테 반했다→ 이강철 감독 “(이)종범이만큼 빠르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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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쟤 야구 잘하겠더라.“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고졸신인 이강민(19)에게 홀딱 반했다. 딸 보다 어린 선수이지만 대성할 가능성을 봤다.
이 감독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유격수 이강민을 극찬했다. 이강민은 2026 신인드래프트 전체 16번에 뽑힌 올해 신인이다. 고졸 루키가 바로 1군 주전 유격수를 꿰찼다. 수준급 수비와 함께 9경기 타율 3할2푼4리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3월 31일 대전 한화전 한 타석에 강한 영감을 받았다.
이강민은 이날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5회초 1사 만루에 이강민이 등장했다.
이 감독은 “1사 만루에 2볼이었다. 웬만한 선수면 거기서 안 친다. 하이볼이 들어오는데 헛스윙을 하더라. 내 옆에 (김)현수가 있었다. 현수 보면서 '쟤 야구 잘할 것 같다'고 했다“고 돌아봤다.
신인이 맞나 싶은 자신감과 결단력, 강한 투쟁심이 나타났다.
이 감독은 “베테랑도 2볼에서 방망이 쉽게 안 나간다. 이강민은 4번타자 같다. 초구부터 막 나간다“며 가슴팍을 톡톡 치면서 “이게 센 놈이야“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감독은 이강민이 공격 수비를 두루 갖춘 대형 유격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 감독은 박진만 삼성 감독을 예로 들었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나라 역대 유격수 계보를 잇는 레전드다. 기술적인 풋워크와 부드러운 수비 동작이 유격수의 교과서로 불렸다.
이 감독은 “(이)종범만큼 빠르지는 않다. 어떻게 보면 박진만 감독과 비슷하다. 박진만 감독 어릴 때와 비교하면 수비는 좀 떨어지고 방망이는 조금 더 낫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흐뭇해 했다.
이 감독은 애초에 이강민에게 기회를 확실하게 줄 생각이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강민을 무조건 쓰려고 마음을 먹었다. 최대한 경기에 내보내고 정 안 되면 이제 다른 선수를 기용하려고 했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주위에서 다들 잘한다고 하니까 나는 이제 그만 칭찬해도 될 것 같다“며 웃었다.
한동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