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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중앙대 야전사령관’ 이경민 “스틸 1위는 내가 아닌 팀원들과 만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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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중앙대 야전사령관’ 이경민 “스틸 1위는 내가 아닌 팀원들과 만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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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최정연 명예기자] “양준석 같은 가드가 되고 싶다.“


중앙대학교가 8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2-44로 승리했다.


중앙대는 주장 이경민이 11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개막 4연승을 주도했다.


이경민은 “3연승을 달리고 있어서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계속 연습하던 게 오늘 잘 된 것 같아서 승리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중앙대는 개막 4연승을 달리며 순조로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에 이경민은 “일단 저희가 동계 훈련 때부터 힘든 운동을 하면서 팀 수비, 개인 수비 등 다양하게 합을 맞춰봤는데 지금 그걸 잘 해내고 있어서 이런 좋은 분위기가 나오고 있지 않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중앙대는 오는 14일 지난 시즌 챔피언 고려대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는 “일단 고려대라고 크게 바뀔 건 없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지금까지 준비한 수비를 지금처럼 잘 이행한다면 고려대도 다른 팀과 같이 저희가 이길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려대는 높이가 좋은 팀이고 5명 다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한다. 제가 팀원들한테 항상 얘기하는 건데 저희도 진짜 밀릴 게 없다고 느낀다. 팀원들 모두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더 심어주고 하던 거 하자고 이야기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스틸 1위를 달리며 철벽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이경민이다.


그는 “솔직히 스틸 1위라는 기록은 신경 쓰지 않고 있다. 저희 팀 5명이 다 같이 손질하고 만든 수비이기 때문에 운 좋게 저에게 그런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 제가 혼자 이룬 게 아니라 팀원들이 다 같이 했기에 만들어진 1위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어느덧 4학년이 된 주장 이경민은 올해 드래프트를 앞두고 있다.


이경민은 “창원 LG에서 뛰고 있는 양준석 형이 제 롤모델이다. 그래서 프로에 가게 된다면 준석이 형처럼 본인 공격도 보고 또 외국인 선수, 슈터도 살릴 수 있는 그런 가드가 되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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