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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손흥민 이적 반대하는 사람 거의 없었다“ 황당 망언...SON 10년 헌신 뭐라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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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손흥민 이적 반대하는 사람 거의 없었다“ 황당 망언...SON 10년 헌신 뭐라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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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정말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 이적을 원했던 것일까.

토트넘 전문 매체인 영국 스퍼스웹은 6일 손흥민의 올랜도 시티전 4도움 활약상을 주목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레전드 손흥민이 미국에서 열린 경기 중 창의적인 플레이로 눈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며 손흥민의 소식을 전했다.

이후 매체는 논란이 될 수 있는 언급을 남겼다. 스퍼스웹은 '지난 2024~2025시즌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해는 손흥민이 이전 시즌들에 세웠던 기준에 비하면 다소 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당시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골 10도움을 기록했으나, 기동력이 떨어지며 리그의 강한 강도를 견디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했다.하지만 손흥민이 지난 시즌에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해내지 못했던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발 부상으로 계속해서 고생했던 손흥민이라 손흥민다운 폭발력을 온전히 발휘하기가 어려웠다. 그 와중에도 리그 7골 10도움을 기록한 게 대단한 모습이었다.

논란의 발언은 뒤에 나왔다. 매체는 '결과적으로 지난 여름 손흥민의 이적에 반대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고 했다. '특히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주장으로서 팀의 역사적인 우승을 이끌며 오랜 무관을 끊어냈기에, 토트넘 레전드로서의 유산을 확고히 하며 떠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손흥민의 관점에서는 최고의 이별 타이밍이었다. 유로파리그 우승 후 손흥민이 떠나면서 토트넘은 완전히 무너지고 있다. 초유의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손흥민의 빈 자리가 너무 느껴지고 있는 중이다.토트넘의 입장에서는 아니다. 손흥민을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LA FC로 이적한 후에 손흥민은 부활했다. 최전성기급의 활약상은 아니지만 손흥민의 파괴력은 여전하다. 올랜도전에서 리그 역사상 최초 전반전 4도움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최근 토트넘 공식 계정에 손흥민이 오스트리아와의 친선전에서 케빈 단소를 만난 사진이 올라오자 토트넘 팬들은 모두 손흥민을 그리워했다. 팬들은 댓글창에 “손흥민 우리는 당신이 너무 그립다“라고 적었다. “손흥민을 다시 데려와라“라는 반응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한 팬은 “지금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사람“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우리의 자랑스럽고, 영원한 주장 쏘니“라고 했다. 손흥민의 공백이 경기장 안에서 너무 느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경이로운 활약을 지켜봤던 토트넘 팬들에게 이런 모습은 그리 낯설지 않다. 많은 팬은 2022년 9월 17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교체 출전해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대2 승리를 이끌었던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또한 그는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케인에게만 23개의 도움을 줬고, 토트넘 역사상 최다 도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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