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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시상식] 6년 연속 수상 영예→꾸준한 퀸단비가 전한 목표 "은퇴할 때까지 베스트5 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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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W시상식] 6년 연속 수상 영예→꾸준한 퀸단비가 전한 목표 "은퇴할 때까지 베스트5 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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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건재한 김단비가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6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는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갖은 악재에 시달렸다. 시즌 막바지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로테이션 구성조차 힘든 상황에 놓였다.
매 경기 승패보다 부상자 발생이 걱정될 정도로 위기에 몰린 우리은행. 그래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봄 농구 티켓을 사수하며 플레이오프 연속 진출 기록을 이어갔다.
중심에 단연 김단비가 있었다. 리그 최고 포워드의 품격을 선보인 김단비는 우리은행의 에이스답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이끌었고, 이번 시상식에서는 득점상-리바운드상-윤덕주상-베스트5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시상식 이후 만난 김단비는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상을 받아서 덕분에 조금 잊혀진다“고 소감을 전한 뒤 “개인적으로는 또다시 한 번 뜻깊은 시즌을 보낸 것 같다“며 정규리그를 돌아봤다.
이제는 3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김단비는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는 나이에 여전히 리그 정상급 퍼포먼스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6시즌 연속 베스트5를 거머쥐었다.
김단비는 이날 단상에 올라 “내가 지금 이 상을 받는 것이 맞는지 생각도 들었다. 나이 많은 언니가 코트에서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은 모습일지 생각도 했다“고 말한 뒤 “그래도 나만의 방식으로 내년에도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김단비는 “수상 소감으로 이야기한 게 준비한 것이 아니라 정말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한 것이었다“라며 “어린 선수들과 코트에서 치열하게 싸우면서도 가끔은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고 주책이라는 마음도 들지만 선수로서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더불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서 은퇴할 때까지 베스트5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나한테는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앞서 언급했듯 우리은행은 각종 악재를 딛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는 좋지 않은 여건 속에 김단비도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래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어느 정도 마음의 짐을 덜었다고 한다.
김단비는 “정규리그 끝났을 때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는 기쁨보다도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건강이 나빠졌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멘탈적으로 힘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면서 한 시름 놓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정규리그 1위 KB다. 절대적인 열세로 꼽히는 가운데 플레이오프 경험이 많은 김단비는 도전자의 마음으로 봄 농구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단비는 “우리는 도전자이고 잃을 게 없는 팀이다. 올라가서 우리 선수들이 해보지 못했던 플레이를 하면서 공격적으로 뛰고 자신 있게 슛도 던지길 바란다. 함께 같이 빛나는 플레이오프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여기에 “슈팅 찬스가 생기면 자신 있게 던져주길 바란다. 경기에 있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모든 선수가 주인공이 되는 플레이오프가 됐으면 한다“며 팀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