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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시상식] 당연했던 만장일치? 시즌 최고 돌풍 주역→특급 亞쿼터 미소 "새로운 도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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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시상식] 당연했던 만장일치? 시즌 최고 돌풍 주역→특급 亞쿼터 미소 "새로운 도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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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이이지마가 최고의 아시아쿼터에 선정됐다.


6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는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지만 아시아쿼터상은 예측과 결과 모두 일방적이었다. 하나은행의 이이지마 사키가 만장일치로 아시아쿼터상을 거머쥐었다.


어쩌면 당연했던 결과였다. 올 시즌 이이지마는 아시아쿼터를 넘어 리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올 시즌 아시아쿼터 2년차를 맞이한 이이지마는 평균 15.0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이지마를 앞세운 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최하위의 아픔에서 벗어나 정규리그를 2위로 마쳤다. 그렇기에 이이지마는 이변 없이 최고의 아시아쿼터로 선정됐다.


시상식 후 만난 이이지마는 “아시아쿼터상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만장일치로 받을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하나은행은 시즌 개막 전만해도 하위권 예상을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여름에 열린 박신자컵에서도 결과가 좋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개막 이후 반전을 만들어낸 하나은행이었다.


이이지마는 “박신자컵 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끝나고 감독님께서 지시한 대로 우리만의 색깔을 추구했다. 감독님께서 명확하게 스타일을 짚어주시니 개막 이후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을 이끈 이상범 감독은 이날 지도상을 받았다. 이이지마는 올 시즌 많은 역할을 맡기며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 이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이지마는 “이번 시즌에 처음 맡아보는 역할도 있었다. 가드 역할이나 핸들러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게 해주신 감독님 덕분에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득점을 원하신 부분도 있어서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내가 2위까지 끌고 갔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젊은 선수들이나 팀을 이끌어주신 감독님의 힘이 컸다. 잘 이끌어주신 감독님 밑에서 농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는 말을 남겼다.


더불어 “우리가 팀으로서 힘을 합쳐 2위를 차지했는데 내가 잘해서 아시아쿼터상을 받았기보다는 팀 전체가 열심히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다는 부분에서 너무 행복하게 느꼈다“며 팀에 대한 뿌듯함을 전했다.


최고의 아시아쿼터로 불리는 이이지마의 시즌 후 거취는 벌써 많은 화제다. 이이지마는 향후 거취에 관한 질문에 일단 팀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은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이이지마는 “팀에서 재계약 제안을 받은 상태다. 이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이지마는 남은 플레이오프에 대해 “정규리그와 다른 분위기다. 1승, 1승이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첫 경기가 우리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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