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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주간 대농] 원정에서 일격 맞은 연세대, 중앙대는 극강모드 발동 중... 여대부는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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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주간 대농] 원정에서 일격 맞은 연세대, 중앙대는 극강모드 발동 중... 여대부는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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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종엽 기자] 완연한 봄과 함께 돌아온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개막 첫 주를 지나 둘째 주 일정까지 모두 소화했다. 첫 주 많은 이변이 발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대학리그가 둘째 주에도 또 다시 대형 이변이 발생했다. 과연 3월 마지막 주와 4월 첫 주 대학리그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한 번 살펴보자.











<남대 1부 경기 결과>
중앙대 86 : 46 상명대
명지대 61 : 67 한양대
경희대 75 : 53 연세대
성균관대 74 : 67 동국대
중앙대 88 : 49 한양대
고려대 73 : 38 명지대
상명대 56 : 63 연세대


지난 주 첫 경기였던 30일 중앙대와 상명대의 경기에서는 중앙대가 대승을 거뒀다. 초반부터 강한 압박 수비를 통해 상명대를 틀어막은 중앙대는 3쿼터 들어 더욱 수비의 강도를 높이며 가볍게 승리를 챙겼다.


같은 날 용인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한양대가 승리를 챙겼다. 한양대는 손유찬이 19득점, 김현우가 18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고 팀 3점슛 성공률이 무려 50%에 육박하며 승리를 챙겼다. 다만 명지대는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는 저력을 보인 점에는 박수를 보내 본다.


이어진 31일 경희대와 연세대의 경기가 열린 선승관에서는 홈팀이 연세대를 꺾는 대이변을 만들어냈다. 경희대는 강한 압박을 통해 연세대의 공격을 틀어막았고 에이스 배현식과 김서원, 김수오 등이 제 역할을 해내며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주영과 김승우가 빠진 공백이 크다고 하나 그들의 전력을 감안할 때 이번 패배가 아쉬운 것이 사실. 또 연세대는 그간 팀을 이끌었던 윤호진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감독에서 코치로 내려온 상황에서 새로운 사령탑 조동현 감독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게 되었다.











4월의 첫 날 수원에서 열린 성균관대와 동국대의 경기에서는 홈팀이 승리를 챙겼다. 구민교의 공백 속 상대 높이에 고전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던 성균관대는 에이스 이제원이 중심을 잡았고 백지민과 구인교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며 승리를 챙겼다. 특히 두 선수는 득점은 적었지만 나란히 10+리바운드를 해냈으며 백지민은 5개의 블록슛도 곁들였다.


아직 승리가 없는 동국대지만 이날 유정원이 21득점 10리바운드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그들의 위안거리였다.


2일 열린 경기에서는 중앙대가 한양대를 상대로 또 다시 대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계속해서 스코어링 런을 달렸던 중앙대는 상대를 계속해서 압박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또 이날 승리로 중앙대는 2경기 연속 엔트리 전원 출전과 40점에 가까운 리드 승리를 따냈다.











3일 천안에서 열린 상명대와 연세대의 경기에서는 새로운 사령탑이 부임한 연세대가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과정은 그리 좋지 못했다. 경희대 전에 이어 연세대 선수들의 슈팅이 여전히 제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 최영상과 위진석의 경기 막판 연속 투맨 게임이 성공하지 않았더라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 있다.


반면, 상명대는 홈에서 강팀을 상대로 끝까지 잘 싸웠으나 경기 막판 최준환의 자유투 2구 미스와 가용 인원이 적었던 것이 발목을 잡았다.











같은 날 안암에서 열린 고려대와 명지대의 경기에서는 고려대가 엄청난 수비력을 보이며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이동근이 빠졌지만 고려대는 유민수와 석준휘가 나란히 21득점, 18득점으로 팀 중심을 잡았고 양종윤 역시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상대 압박에 고전한 명지대는 장지민과 최지호가 분전했지만 팀 3점슛 성공 개수가 4개에 그칠 정도로 아쉬운 외곽 생산성을 노출했다.


<여대부 경기 결과>
울산대 52 : 82 단국대
광주여대 74 : 98 수원대
광주대 64 : 54 강원대


31일 울산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단국대가 30점 차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단국대는 1쿼터 앞서나가는 듯 했지만 상대에게 빌미를 제공하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후 손지원과 김성언이 나란히 제 몫을 해내며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어진 1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여대와 수원대의 경기에서는 수원대가 승리를 챙겼다. 수원대는 양다혜(23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성다빈(31득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황미정(22득점 15리바운드)이 팀 중심을 잡으며 승리했다.


하지만 광주여대 역시 오현비와 이하은이 나란히 22득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가용 인원이 늘어난 점은 다가올 일정들에서 기대감을 품게 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주 여대부 마지막 경기였던 광주대와 강원대의 경기에서는 광주대가 어렵게 승리를 챙겼다. 광주대는 안서연과 조우가 제 역할을 해내긴 했지만 여전히 좋지 못한 외곽 생산력을 보였고 졸업한 선수들의 공백이 크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강원대는 경기 막판까지 추격하는 집중력을 보였지만 마지막에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없다는 것이 뼈아팠다.


<4월 둘째 주 일정>
남대부
6일 16시 건국대 vs 경희대
7일 16시 성균관대 vs 상명대
8일 16시 중앙대 vs 단국대, 16시 연세대 vs 한양대
9일 16시 동국대 vs 명지대, 16시 경희대 vs 고려대


사진 = 이종엽 기자,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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