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치 랭킹
-
1위
쿠퍙퍙잉
200P
-
2위
장원영
200P
-
3위
TEST
100P
-
4위
gamestop123
100P
-
5위
킹왕
100P
-
6위
다정
100P
-
7위
사나
100P
-
8위
소소노
100P
리그별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 EPL
- 분데스리가
- 프리메라
- 세리에
- 리그1
- 에레디비지에
- K리그1
- 퓨처스
- KBO
- MLB(NL)
- MLB(AL)
- NPB(CL)
- NPB(PL)
- KBL
- NBA(동부)
- NBA(서부)
- WKBL
- 남자배구
- 여자배구
[뉴스]가장 필요할 때 깨어난 MVP 출신 포워드... 부활한 캡틴이 KCC 2년 전 기억 되살릴
조회 2회
|
댓글 0건
99
RKTV
2시간전
[뉴스]가장 필요할 때 깨어난 MVP 출신 포워드... 부활한 캡틴이 KCC 2년 전 기억 되살릴
99
RKTV
2시간전
2
조회수
0
댓글

[루키 = 김혁 기자] 최준용의 반등과 함께 KCC가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부산 KCC 이지스는 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4-65로 승리했다.
KCC는 올 시즌을 앞두고 FA 최대어 허훈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고 대권에 재도전하기 위한 결단이었다.
단, 전제 조건이 붙었다. 일명 빅4로 불리는 주축 선수들을 비롯해 선수단이 건강을 유지했을 때 우승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 KCC가 화려한 로스터에도 9위에 그친 것은 결국 부상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이상민 감독 또한 사령탑 취임 이후 계속 강조한 것이 바로 '건강한 KCC'였다. 비시즌 준비도 이러한 방향에 맞춰서 진행됐다.
하지만 강조 사항은 쉽게 이뤄지지 못했다. 허훈이 이탈한 가운데 시즌 개막을 맞이한 KCC는 최준용도 개막 초반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힘을 내며 1라운드를 상위권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부상 도미노는 계속 이어졌다. 한 명이 돌아오면 한 명이 빠지는 식으로 악재가 반복된 가운데 우승 후보로서 체면을 구긴 KCC는 살얼음판 6강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쳐야 했다. KT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패한 KCC는 위기에 몰린 듯했으나 가스공사, SK, LG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봄 농구 티켓을 사수했다.
지독한 부상 악몽 속 그나마 다행이라면 완전체 전력이 시즌 막바지에야 가동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최근 3연승과 함께 상승세로 플레이오프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여러 선수들이 힘을 보탠 가운데 가장 반가운 것은 캡틴 최준용의 활약이다. 3월 초 1군 복귀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최준용은 6경기 연속 10점 이상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고삐를 당기고 있다.
특히 LG전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는 평균 17.0점 5.0리바운드 3.6어시스트 1.0스틸 1.6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그의 기량이 절정에 있을 때만큼은 아직 아니지만 그럼에도 리그 정상급 포워드의 퍼포먼스. 세로 수비에서의 존재감은 여전하고 우려를 샀던 슛감 또한 살아나는 모습이다.
2년 전의 기억이 있는 KCC의 플레이오프 목표는 당연히 정상일 터. 물론 6강부터 시작하고 다른 팀 전력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최준용이 제 모습을 되찾는다면 우승 도전이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코트에서 제 기량을 펼칠 때는 어떤 팀이나 두려워할 수 있는 선수.
올 시즌 부상으로 겨우 2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최준용의 시즌 막판 페이스는 다른 팀의 주요 경계 대상이 될 법하다. 가장 팀이 필요할 때 살아난 그가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