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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고양의 봄’ 눈시울 붉어진 손창환 감독 “너무 기쁘다”... “주장 정희재가 저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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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7시간전
[뉴스]‘고양의 봄’ 눈시울 붉어진 손창환 감독 “너무 기쁘다”... “주장 정희재가 저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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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이종엽 기자] 손창환 감독이 소노를 창단 첫 6강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5-6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선수들이 판정에 동요하며 어려운 출발을 보였고 3쿼터 돌입 시점 10점 차로 뒤졌지만 소노는 이정현이 4쿼터 살아나기 시작했고 켐바오 역시 중요한 풋백 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나이트 역시 9득점으로 공격에서는 주춤했지만 16개의 리바운드를 착실히 잡아내며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28승 25패를 기록한 소노는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는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기록이다.
손창환 감독은 “너무 기쁘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전반에 상대 압박에 우왕좌왕하며 고전했지만 선수들에게 라커에서 점수 차가 별로 나지 않으니 집중하자고 말했다. 후반에 야금야금 추격한 것이 이런 승리를 가져온 것 같다. 선수단에게 감사하다.“
“선수들 모두 고맙다. 몸 안 사리고 진통제 맞고 뛰겠다고 해줘서 전부 다 예쁘고 감사하다. 이번 시즌 제가 아는 지식 내에서 시스템 농구를 하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잘 안맞나, 제가 잘못됐나 생각도 들고 죄책감도 들었다. 하지만 시간 지나며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고 선수들도 저에게 항상 힘을 줬다. 감동도 있고 울컥하기도 한다. 선수들의 지지가 없었더라면 이런 성적이 나지 않았을 것이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이번 시즌 우여곡절이 컸던 소노다. 개막전 정관장에게 대패하며 흐름을 타지 못했고 하위권에 쳐지고 말았다. 하지만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10연승을 질주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으로 다시 도약했다. 또 DB와 가스공사에게 연패를 당했지만 정관장을 잡는 파란을 만들어내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손 감독은 “처음부터 고비였고 오늘도 고비였다. 하루하루 고비가 아는 날이 없었다. 연승을 하며 이 위치까지 왔지만 연승을 할 때나 연승이 끊겼을 때나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하지만 감독이 마음 편치 않다 해서 인상 쓰고 그러면 팀이 안 된다. 흔들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소노는 최종전 KT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출장시간이 긴 소노인만큼 휴식을 부여할 수도 있는 상황. 반대로 1승을 더 추가한다면 자력으로 5위에 오를 수도 있다.
손 감독은 “우선 선수들의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김진유가 발목이 좋지 않고 임동섭도 허리가 좋지 않다. 켐바오나 나이트, 이정현은 풀 타임 가까이 뛰고 있다. 하지만 저희가 선수단 사이 갭이 커서 휴식을 아예 부여하는 것은 힘들 것이고 시간을 조율해야할 것 같다. 등수가 걸려있지만 휴식을 아예 줘버리면 그건 탱킹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발목 부상에도 출전을 강행했고 경기 내내 공을 향해 몸을 날렸던 김진유다. 또 김진유는 경기 막판 중요한 상황에서 상대 오펜스 파울을 이끌어냈고 이는 이정현의 자유투로 연결되었다.
이에 대해 손창환 감독은 “진유나 승욱이 둘 다 너무 고맙다. 저희가 수비 자원이 부족하고 진유가 발목이 좋지 않은데도 잘 해줬다. 병원에서 무리하지 말라고도 했는데 본인이 나와서 주사도 맞고 약도 먹고 통증을 참아가며 뛰었다. 앞으로도 계속 잘 되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끝으로 손 감독은 “주장 정희재 선수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선수단의 뜻을 한데 모아 전해주고 저를 도와주고 이끌어줬다.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