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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송골매 상대 지긋지긋한 12연패 드디어 끊었다! 슈퍼팀 멤버 모두 모인 KCC, 봄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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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8시간전
[뉴스]송골매 상대 지긋지긋한 12연패 드디어 끊었다! 슈퍼팀 멤버 모두 모인 KCC, 봄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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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KCC가 LG를 눌렀다.
부산 KCC 이지스는 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5위 KCC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 28승 25패가 되며 7위 KT(25승 27패)와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LG 상대로 당했던 맞대결 12연패도 드디어 끊어냈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선두 LG는 36승 17패를 기록했다.
최근 슈퍼팀 멤버들이 모두 모인 KCC는 주축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했다.
최준용이 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숀 롱이 16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드완 에르난데스(11점 9리바운드)가 중요할 때 많은 득점을 올렸다. 허훈(11어시스트)는 득점은 많지 않았지만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G는 유기상이 13점, 카이린 갤러웨이가 10점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KCC가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윤기찬의 3점슛에 이어 최준용, 허웅도 득점에 가세한 KCC. 이후 숀 롱이 인사이드를 두들겼고 윤기찬의 3점슛이 다시 림을통과하며 13점 차로 달아났다.
마레이의 파울 트러블 악재 속에 끌려가던 LG는 벤치 유닛들의 활약으로 반등했다. 윤원상과 카이린 갤러웨이가 공격을 이끌었고, 추격을 허용한 KCC는 22-1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숀 롱과 최준용이 번갈아 득점한 KCC가 차이를 벌렸다. LG가 양홍석과 유기상의 3점슛으로 따라오자 KCC는 허웅의 외곽포, 숀 롱의 인사이드 득점으로 맞섰다.
이후 LG의 공격이 정체를 겪으면서 KCC가 한숨을 돌렸다. 장재석의 속공 득점을 더한 KCC는 42-31로 전반을 끝냈다.
그러나 끌려가던 LG가 3쿼터 들어 양상에 변화를 가져왔다. 유기상과 타마요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긴 LG는 유기상이 좋은 슛감을 이어가며 KCC를 두들겼다.
윤원상에게도 외곽포를 허용하며 끌려가던 KCC. 주춤했던 공격에서 최준용과 송교창이 힘을 냈다. 최준용이 3점포로 다시 균형을 맞춘 KCC는 56-56 동점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팽팽한 공방 속 치고 나간 팀은 KCC였다. 최준용과 송교창의 득점으로 리드를 다시 잡은 KCC는 에르난데스가 인사이드를 폭격하며 점수 간격을 늘렸다.
4쿼터 단 6점에 그친 LG는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반격하지 못했다. 최준용과 에르난데스를 앞세운 KCC가 천적 LG를 상대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