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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홈 최종전 승리한 김주성 감독 "선수들의 의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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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뉴스]홈 최종전 승리한 김주성 감독 "선수들의 의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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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김용호 객원기자] DB가 홈팬들과 웃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주 DB 프로미는 4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80-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DB는 시즌 32승 21패로 3위 서울 SK 나이츠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승차를 없앴다.


경기 후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이 홈 마지막 경기라서 초반부터 의지가 있어 보였다. 리바운드 참여를 잘 해준 것 같다. 게임 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라고 총평했다.


결과적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아쉬움도 남았던 DB였다. 1쿼터(30-16)를 더블 스코어에 가깝게 리드했지만, 이후 매 쿼터마다 5점차 내외까지 추격을 허용했던 DB였다. 4쿼터에는 동점까지 허용했던 바 있다.


이에 김주성 감독은 “6,7,8번째 선수들이 들어가서 주전 선수가 쉬는 타이밍에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그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안 좋게 다가오는 것 같다. 플레이오프 때도 마찬가지겠지만, 알바노나 엘런슨의 체력이 떨어지면 풀어줄 선수가 필요하다. 2쿼터에도 알바노를 빼고 투가드를 계속 쓰고 있는데, 정규리그 남은 한 경기에서라도 컨디션을 찾아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물론 승리한 만큼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이날 DB는 기선제압에 성공한 1쿼터에 12개의 야투를 성공시켰고, 그 과정에서 무려 11개의 어시스트가 기록했다. 최근 김주성 감독이 강조했던 '패싱게임'에 가장 드러맞는 결과물이었다.


마지막으로 김주성 감독은 “경기가 안 될 때 보면 볼이 안쪽에서 죽어서 나오는데, 이건 슈터들에게 치명적인 부분이다. 또, 오늘 4쿼터 같이 상대가 따라붙고 있는데, 슛이 튕기고 턴오버까지 나오곤한다.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어쨌든 오늘 전반에는 선수들이 밖으로 나오는 볼을 잘 처리해줬다.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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