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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주역! 또 영광 이끈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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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4.03 21:50
[뉴스]"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주역! 또 영광 이끈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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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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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수원, 김혁 기자] “너무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요.“
창원 LG 세이커스는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87-60으로 승리했다.
이날 LG는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창원 황태자' 유기상은 3쿼터에만 4개의 3점슛을 몰아넣는 대활약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유기상은 경기 후 “프로에서 지난 시즌 챔프전 우승하고 나서 이번 시즌엔 통합 우승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큰 부상 없이 LG가 하나로 뭉쳐서 원팀으로 잘 메워주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한 것에 있어서 목표가 이뤄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하는 길을 잘 밟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감회가 남다르다. 아직 끝난 게 아니고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여기까지 온 만큼 팬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시고 한 마음이 돼서 이뤄낸 일 같아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감정이 북받친 듯 유기상은 눈물을 흘리진 않았지만 말을 쉽게 잇지 못했다. 고마움을 정말 많이 느낀 듯했다.
유기상은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다. 내가 이렇게 할 수 있기까지 다들 고생하신 게 생각이 나서 더욱 기쁘다“라며 공을 돌렸다.
이번 시즌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선 “아무래도 부상이 가장 힘들었다. 나도 빠지고 (아셈) 마레이도 빠졌을 때도 있었고 (양)준석이 이탈했을 때도 있다“라고 꼽았다.
더불어 “팀의 고참 형들이 커리어가 있는 형들인데 출전 시간을 많이 못 가져가서 속으로 힘들셨을 것이다. 하지만 티도 내지 않고 보듬어주면서 위기 때 (허)일영이 형과 (장)민국이 형이 잘 버텨주면서 목표를 이뤄냈다. 나도 고참이 된다면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지금 있는 형들처럼 내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서 팀이 힘들 때 버텨주고 싶다는 배움을 얻었다“는 감사도 전했다.
조상현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화를 낼 때마다 커피를 사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벌써 네 번이나 샀다며 조 감독은 미소를 보였다.
이에 유기상은 “두 번 사시긴 했는데... 경기에 몰입하라고 크게 소리치실 때도 있고 미안해하셔서 사시는 것 같다. 선수들이 장난으로 화 좀 그만내라고 하지만 감독님이 그만큼 진심이셔서 그렇다. 졌으니까 너무 아쉬운 마음에 그러시는 것이고 팀이 좋은 과정으로 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 = KBL 제공